텍스트
[NPB분석] 18:00 한신 vs 오릭스
2018-06-05 23:58:3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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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는 랜디 메신저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29일 소프트뱅크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메신저는 이번 경기 역시 호투를 이어갈수 있을듯.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요카와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타격감을 홈에서 유지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그러나 최근 수비가 흔들리는건 분명한 문제가 될 것이다.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한다. 29일 주니치 원정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앨버스는 리그전에서 보여준 위력이 완벽하게 사라져버렸다는게 상당히 심각한 문제다. 일요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승리조를 무너뜨리면서 마레로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오릭스의 타선은 홈에서 11안타를 때려내고도 3점에 그친 집중력을 되살릴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한신의 메신저는 코시엔 한정으로는 완벽한 마왕이다. 소프트뱅크도 투수진의 호투가 아니었다면 시작부터 교류전 패배를 당했을지도 모른다. 즉, 오릭스 역시 메신저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 반면 앨버스의 투구 스타일은 오히려 센트럴리그 타자들에겐 댕큐에 가깝고 한신의 타선은 세이부 원정에서 어느 정도 페이스를 올려내는데 성공했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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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7 17:5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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