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피츠 다죠스
2018-06-05 21:46:07 (7년 전)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직전 경기에서 선발 닉 킹햄이 1회 상대 오즈나에게 그랜드슬램을 허용하였고 타자들도 상대 선발 와카에게 철저히 당하며 단 2안타에 그치는 심각한 부진을 보여주면서 경기 초반부터 이렇다 할 힘 한번 쓰지 못하고 결국 5대 0으로 완패를 당했습니다.

LA 다저스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선발 알렉스 우드가 2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으나 타자들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네요. 3회 먼시의 추격하는 3점홈런과 6회 발레라의 역전타는 승리의 결정적인 장면이었으며 뒤이어 등판했던 불펜들의 활약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네요. 

 

먼저 피츠버그 선발로 등판하는 조 머스그로브 선수를 살펴보겠습니다. 

고교 졸업 후 2011년 1라운드 46에 토론토에 지명된 그는 오랜 시간 루키와 싱글 A에서 등판하며경험을 쌓았고 휴스턴 이적 후 2016년 더블 A와 트리플 A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스 데뷔 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당시 11경기(10선발) 나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점차 빅 리거가 될 수 있었네요. 
지난해는 개막부터 선발자리를 확보했으나 좀처럼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6월부터 불펜을 병행하며 등판했는데 개인적으로 선발보다 불펜에서 확실히 좋은 구위를 보였습니다. 
올 시즌 게릿 콜과 1대 4트레이드 대상자 중 한 명으로 피츠버그로 이적했는데 트리플 A 에서 등판했고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다가 10일 전 메이러지그에 콜업되어 완벽투를 보여주고 있네요.



다음은 LA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12년 5라운드 178로 LA 다저스로 입단한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며 팀 내 유망주 랭킹 상위권에 오르며 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2014년 스프링캠프에서도 좋은 구위를 보였던 그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눈 앞에 두었지만 갑작스럽게 팔꿈치 부상이 찾아오며 결국 토미존수술을 받게 되는 시련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온 그는 2016시즌 메이저리그 첫 데뷔전을 가졌고 22경기(14선발)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고 지난해 팀 내 쟁쟁한 선발자원때문에 주로 불펜에서 롱릴리프로 등판했으나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올 시즌도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그는 커쇼와 류현진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기회를 받게 되었는데 기대이상의 호투를 거듭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댓글 2
2018-06-07 18:0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6-05 22:5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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