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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일 MLB 샌디에고 vs 애틀랜타 야구분석
2018-06-04 17:05:1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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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클레이튼 리차드(3승 6패 4.74)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31일 마이애미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리차드는 5월 한달간 2승 3패 4.24로 갈수록 투구 내용이 좋아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특히 홈에서의 투구라는 점이 그에게 7이닝 2실점을 약속하게 해줄듯. 전날 경기에서 신시내티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샌디에고의 타선은 렌프로의 그랜드슬램이 결정적이었다. 즉,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이 떨어질수도 있다는 이야기. 핸드가 1실점을 내준건 이번 경기에서 불안함을 드리울수 있는 부분이다.

컬버슨의 끝내기 홈런으로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훌리오 테이론(4승 3패 4.03)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31일 메츠와의 홈겨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테이론은 일단 홈에서의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긍정적이다. 워낙 원정에서 강한 투수이기도 하고 펫코 파크에서도 2년전 8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터라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불펜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이번 시즌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타력이 훨씬 더 좋다는 점에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불펜의 2이닝 무실점 역시 반가운 부분이다.

이번 경기에서 테이론과 리차드 모두 1회 실점 확률이 생각보다 조금 있는 편이다. 양 팀 모두 점수를 올리든가 아니면 1:1이든가 둘중 하나일듯. 그러나 5회를 기점으로 애틀랜타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두 팀 모두 주말 시리즈는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특히 애틀랜타는 끝내기라는 점에서 그 기분이 배가가 될듯. 그렇지만 최근 샌디에고는 1차전 징크스가 있고 테이론은 원정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여주는 투수다. 물론 리차드도 최근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긴 하지만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에서 더욱 강하다는 강점이 있다.
 
타력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댓글 2
2018-06-07 18:0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6-05 20:0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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