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2:35 애틀란타 vs 워싱턴
2018-06-04 02:41:21 (7년 전)
[MLB분석] 02:35 애틀란타 vs 워싱턴
불펜의 부진이 그대로 연장전 패배로 이어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아니발 산체스(1승 3.00)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30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산체스는 오히려 부상 복귀 이전보다 더 투구 내용이 좋지 않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홈이긴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투구는 종잡을수 없는 상태. 전날 경기에서 지오 곤잘레즈 상대로 카마고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애틀랜타의 타선은 타격감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다는게 분명한 문제가 될듯. 특히 워싱턴의 불펜 상대로 단 1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한건 대단히 큰 문제다. 승리를 날리고 패배를 허용한 불펜은 특이점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워싱턴 내셔널스는 제레미 헬릭슨(2승 2.30)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 헬릭슨은 캠든 야드에서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원정에서도 꽤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낮경기에 강하다는 점도 헬릭슨에게 힘을 실어주는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애틀랜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워싱턴의 타선은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불펜의 7이닝 퍼펙트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헬릭슨의 1회 실점 확률은 대단히 낮다. 오히려 1회초부터 워싱턴이 산체스를 흔들면서 득점을 할 확률이 상당히 높은 편. 5회 종료 시점에서 워싱턴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2 정도에서 형성이 될 것이다.
프리맨이 홈런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애틀랜타의 3연속 도장 깨기는 성공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불펜이 날려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완벽하게 워싱턴쪽으로 넘어가버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의 산체스는 그 이전의 산체스가 아니고 헬릭슨의 투구는 갈수록 안정감을 더해가는 중이다. 무엇보다 애틀랜타의 타격이 식었다.
워싱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2개
먹튀쥑인당
2018-06-07 18:02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쏘라이
2018-06-05 20:25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라인업/스포츠정보 : 29129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78
5월31일 KBO 분석 삼성 vs KT
1
18-06-01 02:17:55
-
4777
5월31일 KBO 분석 한화 vs NC
1
18-06-01 02:06:16
-
4776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1
18-06-01 01:58:48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
-
4759
장종훈 수석코치 “1999년 한화 보는 것 같아요”
1
18-05-31 23:30:12
-
475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MLB 오늘의 조합!
1
18-05-31 20:23:03
-
4757
5월31일 KBO & NPB 경기예상
1
18-05-31 14:09:25
-
4756
[럭키금성] 5월31일 KBO 오늘의 조합!
2
18-05-31 13:28:54
-
4755
5월31일 MLB해외 커버스픽
4
18-05-31 04:10:44
-
4754
5월31일 MLB선발 및 결장 정보
2
18-05-31 03: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