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3:00 세이부 vs 한신
2018-06-04 00:18:17 (7년 전)
불펜의 붕괴로 역전패를 당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에노키다 다이키(4승 1패 2.33)가 친정팀 사냥에 나선다. 27일 니혼햄과의 홈경기에서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에노키다는 이적 이후 유지되던 쾌조의 흐름이 끊겼다는게 아쉬움을 많이 남길 것이다. 그리고 교류전이라는게 오히려 부담이 될 듯. 전날 경기에서 야마카와 호타카의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여전히 홈에서의 한 방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러나 묘하게 이전 시리즈들에 비해서 홈에서의 화력이 아쉬운 감은 있다. 승리를 내준 불펜은 이 팀 최대의 문제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한신 타이거즈는 후지나미 신타로(1패 5.40)가 1군 복귀전을 가진다. 4월 20일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후지나미는 무려 5개의 볼넷을 내주면서 자멸한 바 있다. 2군에서 제구를 잡았다고는 하지만 일단 올라가봐야 안다. 전날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이토이의 역전 그랜드슬램 포함 10점을 올린 한신의 타선은 시즌 첫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페이스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불펜의 안정감은 뭔가 아쉬움이 있다.
에노키다와 후지나미 모두 1회가 대단히 위험한 투수들이다. 두 투수 모두 1회 실점 확률이 높다. 그러나 1:1 또는 2:2가 될듯. 5회까지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다가 6~7회 정도에 한신이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8:6 정도에서 형성이 될 듯.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믿을수 없다. 그리고 놀랍게도 양 팀의 타력은 막상막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그러나 세이부는 불펜에 치명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이다.뒷심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뒷심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40
세이부 vs 한신
1
18-06-01 16:21:38
-
4839
오릭스 vs 요미우리
1
18-06-01 16:18:37
-
4838
소뱅 vs 요코하마
1
18-06-01 16:15:33
-
4837
지바롯데 vs 히로시마
1
18-06-01 16:12:30
-
4836
LG vs 넥센
1
18-06-01 16:09:28
-
4835
SK vs KT
1
18-06-01 16:06:20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