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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09:15 캔자스시티 vs 오클랜드
2018-06-02 03:32:21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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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이안 케네디(1승 5패 5.15) 카드로 3연승 도전에 나선다. 27일 텍사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케네디는 강했던 텍사스 원정에서마저 흔들렸다는 점이 불안함을 가중시키고 있다. 최근 홈에서 기복이 있는 편인데 그나마 오클랜드 상대라면 홈에서 호투를 기대할법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로메로에게 웰컴 투 메이저리그를 외쳐주면서 홈런 3발 포함 무려 11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에서 화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그러나 불펜이 무려 7점을 내준건 다시금 이 팀의 불펜이 흔들린다는 증거가 된다.
 
4번 타자의 귀환이 연패 탈출을 알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프랭키 몬타스(1승 1.50)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시즌 첫 등판이었던 28일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몬타스는 그 기세를 원정에서도 이어가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상대가 부진한 애리조나가 아니라는 점에서 고전의 가능성 역시 상존하는 중. 전날 경기에서 템파베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크리스 데이비스가 돌아오자마자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멩든 덕분에 불펜 소모를 줄인것도 꽤 경제적이다.
 
이안 케네디는 1회가 대단히 위험한 투수다. 이번 경기 역시 실점의 가능성이 높은 편. 그리고 이는 몬타스 역시 마찬가지다. 양 팀 모두 1회는 1:1로 시작할듯. 그래도 5회 이전에 캔자스시티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최근 캔자스시티의 승리조 불펜에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게 중요하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일듯.
 

 

크리스 데이비스가 돌아오자마자 타선의 폭발력이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오클랜드가 승부를 걸어볼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허나 캔자스시티 역시 홈에서 타격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몬타스에겐 역시 원정이라는게 변수다.

 

 

 

 

 

 

 

캔자스시티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6-07 18:1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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