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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08:35 애틀란타 vs 워싱턴
2018-06-02 03:03:2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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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에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마이크 풀타네비치(4승 3패 2.55)가 시즌 5승 사냥에 나선다. 28일 보스턴 원정에서 크리스 세일과의 맞대결을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로 만든 풀타네비치는 5월 한달간 2승 2패 2.57의 뛰어난 투구를 보여준바 있다. 샌프란시스코전을 제외하면 홈에서도 강하고 워싱턴 상대로 금년 홈에서 5.1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둔것도 고무적이다. 전날 경기에서 로어크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최근 홈에서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포인트다.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대단히 반가운 뉴스일듯.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연승 종료로 이어진 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4승 3패 2.55)가 반격의 선봉장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28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라스버그는 다시금 자신의 페이스를 되찾았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애틀랜타 원정도 최소 기대치는 7이닝 2실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뉴컴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벨트웨이 시리즈부터 시작된 타격의 부진이 이제 모습을 드러낸듯 하다. 이는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그래도 불펜의 1.1이닝 무실점은 나름 다행스럽다.
 
풀타네비치와 스트라스버그 모두 1회부터 호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7회까지 팽팽하게 가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경기다. 승부가 갈린다면 7회말~8회말 정도일듯. 애틀랜타가 결승점을 뽑고 경기를 마무리 지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 3:2의 접전이 될수도 있다.
 

 

로어크의 애틀랜타전 호조는 막을 내렸고 뉴컴의 투구는 되살아났다. 무엇보다 애틀랜타의 타력이 살아난게 가장 큰 변수다. 현 시점에서 상대전적을 감안했을때 풀타네비치와 스트라스버그는 모두 막강한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들이다. 그러나 워싱턴의 타격감이 분명히 떨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불펜의 안정감은 분명 애틀랜타가 조금 더 나은 편이다.

 

 

 

 

 

 

 

 

애틀란타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6-07 18:1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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