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뉴욕메츠 vs 시카고컵스
2018-06-02 02:38:49 (7년 전)
[MLB분석] 08:10 뉴욕메츠 vs 시카고컵스
투타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뉴욕 메츠는 잭 휠러(2승 4패 5.40)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8일 밀워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휠러는 투구의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일단 홈에서의 투구는 금년 최대 한도가 QS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호투할 타이밍이긴 하다. 전날 경기에서 퀸타나 공략에 실패하면서 니모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메츠의 타선은 원정에서의 호조가 홈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게 아쉽다. 무엇보다 불펜이 5실점을 한건 시리즈에 악영향을 미치기 딱 좋다.
퀸타나의 쾌투를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시카고 컵스는 타일러 챗우드(3승 4패 4.10)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2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제구난의 극을 보여주면서 2.2이닝 3실점으로 조기 강판 당한 챗우드는 48.1이닝 45볼넷이라는 기록적인 페이스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로서도 큰 기대는 어려운게 중평인 상황. 전날 경기에서 메츠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조브리스트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주중 시리즈 막판에 떨어질뻔한 페이스를 살려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호재가 될수 있을 것이다. 다만 불펜은 언제나 그렇듯 1실점씩 헌납하고 있다.
챗우드와 휠러 모두 1회 실점 확률이 높은 투수들이다. 다만 실점의 양은 챗우드가 더 많던가 또는 휠러는 실점하지 않는다에 가깝다. 5회까지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다가 6~7회에 컵스가 리드를 잡은 뒤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3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퀸타나의 호투는 승부를 갈랐다. 특히 불펜 대결에서 승부가 갈린건 이번 경기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현 시점에서 휠러와 챗우드는 불안하기는 매한가지지만 불펜의 안정감에서 컵스가 우위에 있는게 이번 경기의 승부를 가를 것이다.
시카고컵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개
먹튀쥑인당
2018-06-07 18:1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라인업/스포츠정보 : 29535건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
-
4813
재계약? 이적? 호날두 "며칠 내로 밝힐 것"
1
18-06-01 05:44:47
-
4812
케빈 러브, 뇌진탕 증세로 ECF 7차전 결장
1
18-06-01 05:38:21
-
4811
‘박스타’ 보러 온 양희종 “얼마나 잘하나 구경 왔다”
1
18-06-01 05:34:39
-
4810
벌써부터 찬바람 예감? 쓸쓸한 봄 보낸 '예비 FA'
1
18-06-01 05: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