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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08:05 볼티모어 vs 뉴욕양키스
2018-06-02 02:33:17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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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로 한숨을 돌리게 된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앤드류 캐쉬너(2승 6패 5.07)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7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캐쉬너는 투구의 기복이 종잡을 수 없을 정도. 특히 이번 시즌 홈에서 4패 5.35로 부진한데 작년 양키스 상대로 홈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 호투를 한걸 되살리는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서져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12삼진 완봉패를 당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우천 취소로 인한 분위기 전환이 도움이 될수 있을듯. 불펜 역시 이는 마찬가지일 것이다.
 

 

 

 

 

 

 

 
 
우천 취소가 왠지 아쉬운 뉴욕 양키스는 소니 그레이(3승 4패 5.98)가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27일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3.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그레이는 투구의 안정감이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을 정도다. 금년 볼티모어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작년 볼티모어 원정에서 5.2이닝 1실점으로 승리했다는걸 감안한다면 의외로 기대를 걸수 있을지도 모른다. 목요일 경기에서 카이클과 맥휴를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홈에 비해서 원정에서의 타력이 살짝 떨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지친 불펜에게 비는 분명히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다.
 
양 팀 모두 1회 득점 확률은 오히려 더 높아진 상태. 모두 1회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1:1에 가까울듯. 팽팽하게 전개되다가 6~7회 정도에 양키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7:5 정도일듯.
 
 
 
 
 
우천 취소가 되었지만 양 팀의 선발 투수는 바뀌지 않았다. 로테이션 문제도 있지만 그만큼 믿고 있다는 얘기다. 그렇지만 선발 외의 부분은 전체적으로 양키스가 우위에 있는건 변함이 없고 이는 원정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뉴욕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6-07 18:1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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