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킥 타점 호날두 2.38m, 베일 1.98m
2018-06-01 05:12:32 (7년 전)
오버헤드킥 타점 호날두 2.38m, 베일 1.98m
레알마드리드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가레스 베일이 올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선보인 오버헤드킥은 우열을 가르기 어렵다.타점이 더 높은 쪽은 호날두의 슈팅이었다.유벤투스와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다니 카르바할이 우측에서 띄운 공이 대략 2.38m 높이에 이르렀을 때,오른발 오버헤드킥으로 시도했다. 참고로 골대 높이는 2.44m다. 호날두는 순간적으로 1.41m를 점프한 것으로 전해졌다.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베일의 슈팅 타점은 약 1.98m였다.33세 선수가 만들어낸 아크로바틱한 득점 장면에 전 세계가 열광했다. 현존 최고의 축구스타의 슈퍼골이란측면을 볼 때, 득점 당시 임팩트는 호날두 쪽이 더 강했다고 할 수 있다.난이도 측면에선 베일도 할 말이 많을 듯하다. 호날두가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반면,골문으로부터 약 13.7m 떨어진 지점에서 공을 왼발등에 정확히 맞췄다. 공은 골문 구석에 꽂혔다.조금 더 극적이었다고도 볼 수 있다. 호날두의 골도 레알의 준결승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지만,베일의 골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등장했다. 그것도 1-1 팽팽하던 후반 19분 터져 나왔다.이 골로 분위기를 끌어 올린 레알은 3-1 승리를 통해 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또한 베일의 골에 더 많은 선수가 관여했다. 베일의 발에 닿기 전 마르셀로의 최종 크로스를 포함해총 16차례 패스를 거쳤다. 베일도 중앙선까지 내려와 직접 공을 주고받은 뒤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달려가 역사를 만들었다.유럽 현지에선 기막히게 같은 시간대(63분 01초)에 터진 두 골을 푸스카스상 유력 후보로 꼽고 있다.푸스카스상은 전설적인 선수인 페렌츠 푸스카스의 이름을 따 제정한 상으로,
가장 아름답거나, 놀라운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한다.
댓글 2개
먹튀쥑인당
2018-06-07 18:1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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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감사합니다
먹튀쥑인당
2018-06-01 16:3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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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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