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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MLB 분석 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2018-06-01 03:38:11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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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반격에 성공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1승 4패 2.86)가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5월 2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뒤 부상으로 한달간 부상자 명단에 있었던 커쇼는 건강만 하다면 완벽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다. 특히 홈에서의 경기라는 점은 그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다시금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장점이 될수 있을 것이다. 밴디트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른건 몰라도 승리조만큼은 믿을수 있을 것이다.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애런 놀라(6승 2패 2.27)가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7일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1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놀라는 이번 시즌 에이스급의 투구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앞선 세인트루이스 원정의 6이닝 4실점 패배를 생각한다면 이번도 원정이라는게 위험할수 있다는 점이다. 전날 경기에서 스트리플링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닉 윌리엄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 보인다. 불펜이 갈수록 그 위력을 잃어간다는 것도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이번 시즌 놀라 최대의 약점은 바로 1회다. 반면 커쇼는 1회를 무사히 넘길수 있는 투수다. 원정의 놀라를 감안한다면 다저스가 1회에 득점을 올릴수 있을듯. 반면 필라델피아의 득점 확률은 꽤 낮다. 5회 이전에 다저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 커쇼는 역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다.
 

 

커쇼의 복귀를 앞두고 다저스의 타선이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힘이 될수 있는 부분일듯. 홈에서의 커쇼는 말 그대로 에이스라는 단어를 대변하는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다. 이번 시즌 놀라의 투구는 그야말로 놀라울 정도지만 원정에서의 기복은 그의 발목을 잡을 것이다. 

 

 

 

 

 

 

LA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6-07 18:2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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