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분석 피츠버그 vs 시카고컵스
2018-05-31 02:36:31 (7년 전)
불펜의 난조로 대역전패를 당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조 머스그로브(1승 0.00)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복귀전이었던 26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머스그로브는 왜 그가 게릿 콜 트레이드의 메인이었는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또 홈 경기라는 점은 긍정적인 호재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레스터를 흔들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피츠버그의 타선은 타격감을 회복햇다는 점이 현재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 것이다. 그러나 불펜이 5점을 내주면서 승리를 헌납한 타격은 갈수록 커질듯.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시카고 컵스는 카일 핸드릭스(4승 3패 3.16)가 4연승 도전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핸드릭스는 이번 시즌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바 있다. 특히 피츠버그 원정에서 이보다 더 강한 투수라는 점이 최대의 변수가 될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컵스의 타선은 이번 원정 시리즈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항상 말하지만 불펜 투수중 1명은 꼭 기대를 저버린다.
핸드릭스의 1회는 꽤 위험하지만 좋을때의 핸드릭스는 1회에 실점을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 경기가 그런 흐름이 될듯. 머스그로브 역시 1회 실점은 없을 것이다. 6회까지 팽팽하게 경기가 이어지다가 7회 정도에 컵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 경기 후반은 주목할 가치가 있다.
레스터를 흔들었던 경기를 컵스가 가져가버렸다. 그만큼 최근의 컵스는 위력적이고 피츠버그의 불펜은 엉망이다. 머스그로브가 선발로서 충분히 뛰어난 투구를 해줄수 있는 투수인건 사실이지만 피츠버그 상대로의 핸드릭스 역시 무섭기는 매한가지. 게다가 타격과 불펜은 모두 컵스가 우위에 있다. 뒷심에서 앞선 시카고 컵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시카고 컵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84
6월1일 INTL 분석 슬로바키아 vs 네덜란드
1
18-06-01 02:42:45
-
4783
5월31일 INTL 분석 루마니아 vs 칠레
1
18-06-01 02:36:35
-
4782
5월31일 KBO 분석 롯데 vs LG
1
18-06-01 02:30:47
-
4781
‘실수는 곧 실점이다’ 7차전을 임하는 HOU-GSW의 각오
1
18-06-01 02:25:03
-
4780
5월31일 KBO 분석 KIA vs 넥센
1
18-06-01 02:22:33
-
4779
KBO리그 뒤흔든 히어로즈, 메인스폰서계약 조기종료 파국 치닫나
1
18-06-01 02:20:05
-
4778
5월31일 KBO 분석 삼성 vs KT
1
18-06-01 02:17:55
-
4777
5월31일 KBO 분석 한화 vs NC
1
18-06-01 02:06:16
-
4776
5월31일 KBO 분석 두산 vs SK
1
18-06-01 01:58:48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