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1일 MLB 분석 클리블랜드 vs 화이트삭스
2018-05-31 01:34:17 (7년 전)
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달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코리 클루버(7승 2패 2.17)가 시즌 8승에 도전한다. 26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6.1이닝 7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진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클루버는 여전히 에이스의 위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화이트삭스 상대로 압도적으로 강한 투수였기 때문에 이전 경기의 흐름이 이어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지올리토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7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큰 강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2점을 내준 불펜은 안심 같은건 못하게 만들고 있다.
투수진 난조로 3연패를 당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레이날도 로페즈(1승 3패 2.93)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26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로페즈는 최근 2경기에서 15이닝 2실점으로 단숨에 자신의 페이스를 회복한 상태다. 다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 소지는 있다. 전날 경기에서 클레빈저 공략에 실패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그나마 클리블랜드의 불펜을 흔들면서 팔카의 홈런 포함 3점을 올렸다는게 위안 아닌 위안이다. 불펜의 2실점 역시 기대에 미치지 않기는 매한가지다.
클루버와 지올리토는 묘하게 1회가 아쉬운 투수다. 그러나 현재의 상황이라면 클루버는 1회를 무사히 넘기겠지만 지올리토의 1회 실점 확률이 은근히 높다. 실점을 하게 된다면 집중타보다 홈런의 형태가 될듯. 5회 이전에 클리블랜드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 것이다. 다만 8회 정도에 동점이 될 확률은 존재한다. 예상 스코어는 4:2 정도.
클레빈저의 호투는 클리블랜드에게 엄청난 힘이 될수 있다. 그 말인 즉슨 화이트삭스 타선은 클루버도 공략하기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 최근 로페즈가 쾌투를 해주고는 있지만 원정에서는 기복이 있는 투수고 불펜이 흔들린다고는 하지만 클리블랜드의 타력은 홈에서 더 뛰어나다. 홈의 잇점을 가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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