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KBO 국야 < 한화 vs NC > 분석
2018-05-30 22:14:56 (7년 전)
5월 30일 KBO 국야 < 한화 vs NC > 분석
한화(배영수 1승2패 5.91)
NC(왕웨이중 4승2패 2.57)
배영수 투수는 직전경기(5/24) 홈에서 두산을 상대로 6.1이닝 10피안타(1피홈런),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8)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4.1이닝 3실점(2자책)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5월 4경기 1패 성적이며 직전경기 패전이 나왔지만 6회 김재환(두산)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기전 까지는 효과적인 투구수 관리 속에 짠물투구를 보여주고 있었던 상황. 직구, 슬라이더, 포크볼 등 세가지 구질을 구사했으며 타자의 허를 찌르는 영리한 볼 배합은 인상적 이였다. 올시즌 홈에서 1승2패 6.61 , 상대전 2경기 승패 없이 2.27 기록이 있다.
왕웨이중 투수는 직전경기(5/24)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6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8) 원정에서 KT를 상대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때문에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1군 무대에 복귀하는 경기에서 건재함을 알리며 2연승에 성공했다가 직전경기 타선의 지원을 맏지 못하면서 패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올시즌 선발 등판 9경기중 6경기에서 QS+ 투구를 기록하는 짠물투구의 연속이며 직구 구속은 150km까지 나왔고 안정적인 제구력을 보유한 만큼 슬럼프에 빠질 위험성은 낮다. 올시즌 원정에서 2승1패 3.13 , 상대전 첫 등판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한화가 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김민우의 6이닝 1실점 역투와 8안타로 7득점을 만들어 낸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 반면, NC는 2연패+ 최근 7경기 1승6패 성적. 또한, 원정 6연패에 빠지게 되었는데 리그 최하위 팀타율을 기록중인 물방망이 타선과 강점이 사라진 마운드의 모습 때문에 리그 최하위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는 상황.
생소함 이라는 플러스 알파 무기가 생기게 되는 왕 웨이중 투수의 한화전 첫 등판 경기 이다.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 있지만 왕 웨이중 투수 만큼은 믿을수 있다. NC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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