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MLB 분석 밀워키 vs 세인트루이스
2018-05-30 03:29:15 (7년 전)
투타의 조화로 4연승 가도를 달린 밀워키 브루어스는 잭 데이비스(2승 4패 4.74) 카드로 5연승에 도전한다. 부상 복귀전이었던 25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데이비스는 홈에서 약한 에이스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홈에서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5.2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기 때문에 역시 기대가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위버와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홈에서의 막강한 화력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큰 무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이닝 1안타 무실점의 불펜은 헤이더가 가동되지도 않았다.
투수진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이클 와카(5승 1패 2.88)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24일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와카는 5월 한달간 1승 2.17로 타선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원정에서 약한 투수라는 변수가 있는데 유독 밀워키 원정은 꽤 강하다는게 또 흥미롭다. 전날 경기에서 수터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인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이 기복을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에 따라서 승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태다. 불펜은 승리조를 제외하면 신뢰조차도 할 수 없을듯.
데이비스는 의외로 1회를 엄청나게 잘 버텨내는 투수다. 반면 와카는 1회를 조심해야 하는 투수. 즉, 세인트루이스의 1회초는 기대가 안되지만 밀워키는 1회에 득점을 올릴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4~5회 정도에 역전을 당하고 5회 정도에 세인트루이스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지켜나가는 전개가 이루어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5:3 정도에서 형성이 될듯. 다만 5회까지 와카와 데이비스가 접전을 벌일 경우 경기의 흐름은 밀워키로 넘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이다.
막강한 불펜, 뛰어난 타격. 밀워키가 .636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법이다. 그렇지만 그 전에 전제 조건은 선발이 버텨야 한다는 점이고 데이비스는 유독 홈에서 부진하다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물론 와카 역시 원정에서 약하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유독 밀워키 원정에선 사람이 달라진다.
세인트루이스의 플핸승을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
-
4813
재계약? 이적? 호날두 "며칠 내로 밝힐 것"
1
18-06-01 05:44:47
-
4812
케빈 러브, 뇌진탕 증세로 ECF 7차전 결장
1
18-06-01 05:38:21
-
4811
‘박스타’ 보러 온 양희종 “얼마나 잘하나 구경 왔다”
1
18-06-01 05:34:39
-
4810
벌써부터 찬바람 예감? 쓸쓸한 봄 보낸 '예비 FA'
1
18-06-01 05:27:58
-
4809
6월1일 NBA해외 커버스픽
1
18-06-01 05: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