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9일 일야 6게임 총분석
2018-05-29 16:49:17 (7년 전)
5월 29일 NPB 일야 < 요미우리 vs 니혼햄 > 분석
요미우리(야마구치 슌 4승3패 3.12)
니혼햄(닉 마르티네스 4승4패 2.68)
센트럴리그 4위 요미우리와 퍼시픽리그 2위 니혼햄의 교류전 1차전 이다.
야마구치 슌 투수는 직전경기(5/22) 홈에서 히로카프를 상대로 9이닝 무실점 완봉승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원정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8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완봉승이 나온 상황. 150km대 직구와 낙차 큰 포크볼의 위력이 살아나며 리그 최다인 3차례 완봉승과 자신의 첫 두 자리 수 승리를 기록했던 2016 시즌을 연상케 했던 투구 내용 이였다.
닉 마르티네스 투수는 직전경기(5/22) 원정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8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중립구장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패전을 기록한 오릭스 경기를 제외하면 최근 8경기에서 7경기 QS 기록이며 최근 2경기 에서는 구위가 많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요미우리는 일요일 원정에서 한신 상대로 1-9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수비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되는 실점을 계속 헌납했던 시리즈 였으며 9회 1점을 추격하는데 그친 타선의 부진도 불만이 된다. 2위의 성적으로 지난주를 출발해서 4위 까지 추락하며 한주를 마무리한 상황. 반면, 니혼햄은 일요일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10-8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중심 타선의 좋은 타격감이 이어졌고 토,일요일 경기는 모두 연장전 승부에서 승리였던 상황.
야마구치 슌- 투수는 지난해 교류전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기록하는등 교류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알렉스 게레로는 9개 홈런포를 가동하며 교류전에서 최고의 장타력을 뽐냈던 상황. 홈과 원정의 핸디캡이 선발 투수의 성적에 미묘한 영향을 줄것이며 요미우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요미우리 승
5월 29일 NPB 일야 < 야쿠르트 vs 지바롯데 > 분석
야쿠르트(이시카와 마사노리 2승1패 5.18)
지바롯데(이시카와 아유무 4승3패 2.88)
센트럴리그 6위 야쿠르트와 퍼시픽리그 5위 지바롯데의 교류전 1차전 이다.
이시카와 마사노리 투수는 직전경기(5/22) 원정에서 한신을 상대로 3.2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6) 홈에서 히로시마를 상대로 5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연패에 빠지는등 어려운 시즌을 보냈던 투수. 지난시즌 14패 중에서 타선과 야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한 경기도 있었지만 15년차 베테랑 사우스포 투수 정밀했던 제구력에 문제점이 발생했다는 평가는 피할수 없었고 올시즌 초반 행보 역시 볼 끝 움직임은 현란하지만 제구력에 있어서는 물음표가 붙어 있다.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는 직전경기(5/22) 홈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중립구장 경기에서 오릭스를 상대로 6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3연패 에서 벗어나는 투구가 나왔으며 직전경기 투구내용은팀 내 최고인 14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리그 최다인 3경기 완봉승 기록 포함 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2016시즌을 연상케 만들었던 상황. 강속구와 싱커의 콤비네이션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야쿠르트는 일요일 홈에서 요코베이 상대로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6연패에서 벗어난 이후 2연승 흐름. 여전리 리그 최하위 성적 이지만 타선 만큼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던 위닝 시리즈의 결과. 반면, 지바롯데는 일요일 중립구장 경기에서 오릭스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난주 3승3패 성적. 타격에서 2% 부족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팀의 장점이 되었던 공격적인 주루 플레이도 점차 사라지고 있는 행보.
선발 싸움에서 이시카와 아유무 투수가 우위에 있는 경기 이다. 지바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지바롯데 승
5월 29일 NPB 일야 < 요코하마 vs 라쿠텐 > 분석
요코베이(조 위어랜드 1승2패 2.78)
라쿠텐(후루카와 유리 -첫 등판)
센트럴리그 2위 요코베이와 퍼시픽리그 6위 라쿠텐의 교류전 1차전 이다.
조 위어랜드 투수는 직전경기(5/20)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2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5) 홈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5이닝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와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결자해지에 성공하는 승리투가 만들어진 상황. 호투를 기록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꼬여있던 투구리듬의 반전을 기대할수 있게 된 타이밍.
지난 시즌 2패 4.15를 기록한 후루카와 유리 투수의 시즌 첫 등판 경기 이다. 지난해 2군에서 리그 2위에 해당하는 8승을 기록한 투수 이지만 1군 무대에서는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기억이 있는 투수. 변화구의 제구 불안임 문제 였는데 올시즌 역시 2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요코베이는 일요일 원정에서 야쿠르트 상대로 3-5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위에서 2위로 를 끌어 올린 지난주 행보 였지만 최하위 팀 야쿠르트를 상대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며 1위 히로시마에게 5.0 게임 차이로 멀어지게 된 부분은 아쉽다. 반면, 라쿠텐은 일요일 원정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8-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성적.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선발 투수들의 동반 부활이 나오고 있고 하위타선의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것도 고무적 이다.
후루카와 유리 투수는 1군 무대에서 아직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다. 선발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요코베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요코하마 승
5월 29일 NPB 일야 < 주니치 vs 오릭스 > 분석
주니치(라이델 마르티네즈 1승1패 5.40)
오릭스(앤드류 앨버스 6승1패 2.13)
센트럴리그 5위 주니치와 퍼시픽리그 4위 오릭스의 교류전 1차전 이다.
라이델 마르티네즈 투수는 직전경기(5/15) 홈에서 히로카프를 상대로 5이닝 4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5/6) 원정에서 한신을 상대로 5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강속구를 주무기로 하는 쿠바 출신 우완 투수로서 지난시즌에는 2군에서 주로 활동했으며 선발로 7경기 등판한 기록이 있다. 빠른공은 상당히 위력적 이지만 제구력에 물음표가 붙었던 올시즌 두차례 등판 투구내용.
앤드류 앨버스 투수는 직전경기(5/22) 원정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원정에서 지바롯데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2017 시즌 MLB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강한 9경기(6선발)에 등판, 5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투수. 제구력이 몰라보게 좋아졌으며 변화구의 각도 예리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무대 연착륙에 성공한 모습이며 팀의 승리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주니치는 일요일 원정에서 히로카프 상대로 8-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이며 2경기 모두 1점차 승리였던 상황. 경기 후반부 뒷심이 강해졌고 타선도 히로시마와 시리즈에서 확실하게 살아났다. 반면, 오릭스는 일요일 중립구장 경기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3-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3안타로 3득점을 만들어 내는 효과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경기.
라이델 마르티네즈 투수는 강속구를 보유했지만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았다. 선발 싸움에서 오릭스가 우위에 있으며 오릭스 타선은 앤드류 앨버스 투수의 선발 경기에서는 기대 이상의 득점 지원을 해냈다. 오릭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오릭스 승
5월 29일 NPB 일야 < 한신 vs 소프트뱅크 > 분석
한신(랜디 메신저 7승2패 2.22)
소프트뱅크(오카모토 켄 8경기 승패없이 2.61)
센트럴리그 3위 한신과 퍼시픽리그 3위 소프트뱅크의 교류전 1차전 이다.
랜디 메신저 투수는 직전경기(5/22) 홈에서 야쿠르트를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홈에서 요코베이를 상대로 8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올시즌 오버 스로부터 나오는 강력한 직구는 아직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오카모토 켄 투수는 직전경기 홈에서 라쿠텐을 상대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나와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4) 원정에서 세이부를 상대로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4월(10.80)의 부진을 5월(6경기, 1.04)의 호투로 만회한 직구와 컷 패스트볼이 일품인 5년차 우완 투수. 지난 시즌은 마무리로 14경기에 등판, 프로 첫 승을 기록한 기억도 있다.
한신은 일요일 홈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5연승 흐름. 리그 최하위 타선의 반등이 모처럼 나타난 시리즈 내용. 5위의 성적으로 지난주를 출발해서 3위 까지 차고 올라오며 한주를 마무리한 상황. 반면, 소프트뱅크는 일요일 홈에서 라쿠텐 상대로 4-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 타선의 흐름은 나쁘지 않지만 선발과 불펜 투수가 번갈아 가면서 사고를 치고 있다.
2010년 부터 8년 연속 퍼시픽리그가 센트럴리그를 꺽고 승리를 차지하는데 1등 공신이 되었던 소프트뱅크 이다. 소프트뱅크는 3년 연속 교류전 우승을 차지하며 교류전에서 절대강자로 군림했던 팀. 한신의 필승카드가 되는 랜디 메신저 투수를 만났기에 주력 승부로 가져갈수는 없지만 교류전에 돌입하면 전혀 다른 팀으로 변신했던 소프트뱅크의 기억을 무시할수 없는 타이밍에 걸린 경기. 소프트뱅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소프트뱅크 승
5월 29일 NPB 일야 < 히로시마 vs 세이부 > 분석
히로카프(나카무라 유타 3승2패 4.60)
세이부(파비오 카스티요 2승3패 4.50)
센트럴리그 1위 히로카프와 퍼시픽리그 1위 세이부의 교류전 1차전 이다.
나카무라 유타 투수는 직전경기(5/22) 원정에서 요미우리를 상대로 4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원정에서 주니치를 상대로 4이닝 6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낙차 큰 변화구의 확실한 결정구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이면서 2018시즌 첫 테이프를 3연속 선발승으로 산뜻하게 끊어냈지만 최근 2경기 연패의 과정에서는 제구 불안의 고질병이 재발한 모습.
파비오 카스티요 투수는 직전경기(5/22) 원정에서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4.1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15) 원정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6.1이닝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패, 17이닝 7실점의 기록. 2016년 한화 이글스에서 구속은 뛰어났지만 제구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으며 결별했고 2017시즌 마이너리그에서도 팀에서 방출되었던 경력이 있는 투수. 2연속 패전에 빠져 있지만 일본무대 에서는 제구의 기복에 붙어 있는 물음표를 지우기 시작한 모습 이였기에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히로카프는 일요일 홈에서 주니치 상대로 7-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2경기 모더 1점차 패배 였으며 일요일 경기에서는 믿었던 필승조 불펜이 무너진 상황. 반면, 세이부는 일요일 홈에서 니혼햄 상대로 10회 연장전 승부 끝에 8-10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3패를 기록했다. 1회 6득점을 만들어 낸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지게 되었고 토,일요일 경기는 모두 연장전 승부에서 패배였던 상황. 2위 니혼햄에게 1.0 게임 차이로 바짝 추격을 허용하게 되었다.
히로카프는 지난해 교류전에서 타율 1위를 기록한 팀의 중심 타자 마루 요시히로(0.411)가 정상 컨디션이 아니여서 대타로 출전하고 있다. 화력 대결에서 세이부에게 열세를 보일 것이다.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 세이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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