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NPB 일야 < 요미우리 vs 니혼햄 > 분석 [출처] 5월 29일 NPB 일야 < 요미우리 vs 니혼햄 > 분석|작성자 선비
2018-05-29 12:28:05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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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vs 니혼햄
투타의 부진으로 4연패의 늪에 빠진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야마구치 슌(4승 3패 3.12)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2일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9이닝 2안타 11삼진 무실점의 쾌투로 승리를 거둔 야마구치는 유독 홈과 지방 구장의 차이가 있다는게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것이다. 즉 홈인게 반갑지 않을수 있다는 이야기. 일요일 경기에서 사이키 히로토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1점에 그치는 부진을 보인 요미우리의 타선은 연패 기간 동안 경기당 2점도 힘들 정도로 타격 부진이 심각해진 상태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불펜은 이제 누구도 믿기 힘들어졌다.
막강한 뒷심을 앞세워 주말 시리즈 스윕에 성공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닉 마르티네즈(4승 4패 2.68)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한다. 22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마르티네즈는 벌써 두번째 완투패를 당할 정도로 운이 없는 편이다. 도쿄돔 원정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일요일 경기에서 세이부의 불펜을 무너뜨리면서 무려 10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타격이 이번 경기에서도 큰 무기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도쿄돔이라는것도 반가운 부분. 불펜 대결로 간다면 확실히 우위를 점유할수 있을 것이다.
최근 요미우리의 페이스는 말 그대로 엉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타격이 되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이는 마르티네즈 상대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반면 야마구치는 홈에서 부진한 투수고 무엇보다 니혼햄의 타자들은 이번 시즌 도쿄돔에서의 페이스가 꽤 괜찮은 편이다. 선발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니혼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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