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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A매치 친선경기 한국 vs 온두라스 분석 축구분석
2018-05-28 17:22:24 (7년 전)

한국 vs 온두라스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한국. 월드컵이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잇따른 부상 악재에 신음하고 있다. FW 이근호 MF 권창훈,염기훈 DF 김민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의 누수가 가볍지 않은 상황. 더불어 불안한 수비진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DF 김민재의 이탈로 수비진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에이스 FW 손흥민이 건재하고 MF 기성용이 부상 복귀 후 폼을 되찾았다는 점. 세리에 데뷔골을 터뜨리며 시즌을 마무리한 유망주 FW 이승우의 활약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나서는 온두라스. 호주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해 2018 러시아 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다. 월드컵 진출 실패로 핀투 감독이 물러나고 자국 출신 타보라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에 앉았다. 더불어 FW 로사노,코스틀리 MF 아코스타 DF 피게로아,이자기레 등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나섰던 14명의 선수를 제외할 정도로 새로운 스쿼드로 이번 한국전에 나선다는 점에서 아무래도 짜임새 있는 전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부상 악재로 인해 월드컵에 대한 기대치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한국. 하지만 FW 손흥민 MF 기성용을 중심으로 주축 선수들의 폼이 나쁘지 않아 보인다. 온두라스를 상대로 많은 테스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변수지만 호주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멤버 14명이 빠진 온두라스라는 점에서 승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1년에 치른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4-0 대승을 거둔 좋은 기억도 있다.


추천 - 한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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