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분석] 14:00 세이부 vs 니혼햄
2018-05-27 02:07:55 (7년 전)
투수진의 난조로 연승이 끊겨버린 세이부 라이온즈는 타와타 신사부로(7승 1패 3.00)가 반격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9일 오릭스 원정에서 9이닝 6안타 무실점의 완벽투로 완봉승을 거둔 바 있는 타와타는 앞선 치바 롯데전 부진을 멋지게 탈피했다는 점이 가장 큰 자산일 것이다. 이번 시즌 니혼햄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건 홈에서 장점이 될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오카다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원정에서 터진 타격감을 홈에서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내세울 수 있는 강점이다. 그러나 승리조가 아닌 불펜이 5점을 내준건 꽤 타격이 있을 것이다.
타선의 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우에하라 켄타(8.31)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4월 18일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0.1이닝 2실점의 부진을 보였던 우에하라는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꾸준히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다. 특히 우에하라는 선발보다 구원으로 적합한 투수라는 점도 변수가 될 듯. 전날 경기에서 세이부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3발 포함 8점을 올린 니혼햄의 타선은 목요일 경기에서 살아난 타격감이 1회성이 아니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흐름을 살려내느냐가 승부를 좌우할듯. 허나 이시카와 나오야가 흔들리는건 승리조 운용에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다.
타와타는 1회에 점수를 뽑지 못하면 계속 말리는 투수다. 그러나 니혼햄 입장에서 타와타 상대로 1회 득점 수단은 홈런 뿐이고 홈에서의 타와타에게 그건 조금 어렵다. 반면 제구에 문제가 있는 우에하라는 1회의 실점 확률이 꽤 높은 투수. 3회 이전에 세이부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끝까지 유지할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9:2 정도. 전날의 복수를 멋지게 해낼 것이다.
아이우치 마코토는 생각보다 잘 버텨줬다. 그러나 세이부의 불펜이 무너진게 결국 승부를 갈랐다. 그러나 타카나시가 흔들렸듯이 이는 우에하라가 이번 경기에서 버티지 못한다는 얘기와도 같다. 반면 타와타는 아이우치와 차원을 달리하는 투수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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