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6일 MLB 분석 오클랜드 vs 애리조나
2018-05-26 05:16:27 (7년 전)
차륜전의 성공이 그대로 연패 탈출로 이어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는 션 마녜아(5승 4패 2.71)가 시즌 6승 사냥에 나선다. 20일 토론토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마녜아는 4월의 그 선수가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다. 5월의 마녜아는 1승 2패 5.96에 피안타율이 무려 .289에 달하고 있고 홈이라고 해도 호투를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날 경기에서 1회 시작과 동시에 킹 펠릭스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오클랜드의 타선은 이후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다. 전날 불펜 소모가 많은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투타의 부진으로 7연패의 늪에 빠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패트릭 코빈(4승 1패 2.60)이 연패 스토퍼로 마운드에 오른다. 20일 메츠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코빈은 4월의 질주가 5월 들어서 많이 꺾인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최근 원정에서의 투구는 나쁘지 않지만 인터리그 원정은 의외로 꽤 강한 편이다. 목요일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솔로 홈런 2발로 올린 2점이 전부인 애리조나의 타선은 타력의 부진이 그야말로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준 불펜이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녜아의 최근 투구는 대단히 불안정하다. 즉, 애리조나의 1회 득점 가능성은 은근히 높은 편. 반면 코빈 상대로 오클랜드가 1회에 득점을 올리는건 조금 어려울 것이다. 5회 이전에 애리조나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듯. 예상 스코어는 5:2 정도고 가장 치열하게 가도 4:3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이전의 마녜아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오클랜드는 연패에서 탈출했고 애리조나는 연패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전날 5개의 병살타를 만들어낸것처럼 오클랜드의 승리는 엄청난 운이 따랐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지금의 마녜아는 4월의 마녜아가 아니고 홈이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반면 코빈은 예전에 비해서 원정에서 좋아지고 있고 무엇보다 인터리그에서 강한 투수다. 그리고 최소한 불펜은 오클랜드의 그것보다는 낫다. 투수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애리조나의 +1.5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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