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NPB 분석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2018-05-26 03:33:13 (7년 전)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히가시하마 나오(1승 4패 4.25)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18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8이닝 3실점의 투구로 완투패를 당한 바 있는 히가시하마는 그야말로 버티기 투구의 극의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라쿠텐 상대로 홈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유일한 승리를 거두었는데 금년 홈에서 꽤 부진한게 문제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브라이언 울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세이부의 불펜 공략에 실패한게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불펜은 이제 더이상 믿을수 없는 존재가 되어가는 중.
키시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라쿠텐 골든 이글스는 카라시마 와타루(2승 3패 2.27)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8일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라시마는 투구 내용만큼은 거의 에이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소프트뱅크 상대로 유독 원정에서 약하다는 점이고 금년 4.1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게 악재다. 전날 경기에서 니시 유키 상대로 4점을 올리는데 성공한 라쿠텐의 타선은 조금씩 감을 잡아가는 타력을 원정에서도 유지할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이번 시리즈에서 힘이 될수 있는 부분.
양 팀 모두 1회 득점은 쉽지 않을 것이다. 라쿠텐은 1회에 홈런을 기대하기 어렵고 소프트뱅크는 1회에 인내심을 기대할수 없다. 그러나 5회 이전에 소프트뱅크가 리드를 잡고 그 리드를 이어갈수 있을 듯. 히가시하마는 이닝 소화력이 좋은 투수라는게 중요하다. 예상 스코어는 6:3 정도. 라쿠텐이 4점까지는 노려볼수 있겠지만 역전이 일어날 일은 없을 것이다.
잡아야 할 시리즈를 놓친 소프트뱅크의 충격은 크다. 특히 역전패라는게 문제가 될듯. 반면 라쿠텐은 연패를 끊은게 호재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금년 라쿠텐의 타선은 홈과 원정 모두 좋다고 하기 어렵고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전날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내면서 타격감은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카라시마는 심하게 상대를 타는 투수고 히가시하마는 분명히 살아나고 있다. 상성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소프트뱅크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8
소뱅 vs 요코하마
1
18-06-01 16:15:33
-
4837
지바롯데 vs 히로시마
1
18-06-01 16:12:30
-
4836
LG vs 넥센
1
18-06-01 16:09:28
-
4835
SK vs KT
1
18-06-01 16:06:20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