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NPB 분석 세이부 vs 니혼햄
2018-05-26 03:15:17 (7년 전)
타선의 힘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세이부 라이온즈는 아이우치 마코토가 시즌 첫 1군 경기에 나선다. 재능과 노력이 반비례한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이우치는 작년 5경기에 등판해 1패 19.50이라는 부진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 2군에서는 3승 1패 1.57로 탈 2군급 성적을 찍고 있지만 여전히 제구가 문제로 전형적인 1.2군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아키야마 쇼고의 역전 홈런 포함 12점을 올린 세이부의 타선은 가라앉는듯 했던 타격감이 홈 복귀를 앞두고 완벽하게 되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큰 호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불펜의 무실점 역시 박수 치면서 좋아해도 될 정도다.
불펜의 난조로 대역전패를 당한 니혼햄 파이터스는 타카나시 히로토시(2승 2패 2.93)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8일 라쿠텐과의 홈경기에서 7.1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바 있는 타카나시는 투구 내용만큼은 신인왕 시절의 그 위력을 재현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시즌 세이부 상대로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한것은 힘이 될수 있을 듯.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전날 나카타 쇼의 홈런 포함 6점을 올리면서 치바 롯데의 투수진을 흔든 니혼햄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 점을 위안삼아야 할 것이다. 두번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리그 최고의 지위가 위태로워졌다.
타카나시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1회 세이부의 득점은 어렵다. 반면 니혼햄은 1회에 득점을 올릴수 있을듯. 아이우치 마코토의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제구다. 그러나 팀 타격을 감안했을때 경기는 3회까지 니혼햄이 리드하다가 그 이후 접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승부가 난다면 6~7회 정도. 세이부가 역전 후 리드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6:4 정도. 만일 타카나시가 6회를 버텨주지 못한다면 세이부는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도 가능할 것이다.
세이부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승리한 반면 니혼햄은 다 이긴 경기를 허공으로 날려버렸다. 분명 선발에서 압도적으로 니혼햄이 우위에 있는건 사실이지만 원정에서 부진한 니혼햄 타선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는 아이우치 마코토가 의외의 결과물을 낼수 있다. 무엇보다 전날 니혼햄은 역전패의 충격이 크다. 기세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
-
4813
재계약? 이적? 호날두 "며칠 내로 밝힐 것"
1
18-06-01 05:44:47
-
4812
케빈 러브, 뇌진탕 증세로 ECF 7차전 결장
1
18-06-01 05:38:21
-
4811
‘박스타’ 보러 온 양희종 “얼마나 잘하나 구경 왔다”
1
18-06-01 05:34:39
-
4810
벌써부터 찬바람 예감? 쓸쓸한 봄 보낸 '예비 FA'
1
18-06-01 05: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