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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11:10 야구분석 LA다저스 vs 콜로라도
2018-05-24 08:13:05 (7년 전)


 

LA다저스의 선발투수는 마에다 켄타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3승3패 3.8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마이애미 원정 경기에서 8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보이며 방어율을 낮추는데 성공하였다. 마에다는 이번시즌 기복이 상당히 심각하다. 제구의 난조가 이어지는 경기들이 많아지고있다는점이 불안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앞선 마이애미전에서 무사사구 경기를 펼쳤다는점은 긍정적인 부분. 마에다는 홈런의 허용율이 약점이 될수있는 경기이다. 마에다가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좋은 승운을 가지고있는데 난조를 보인 경기들에서도 팀타선의 도움을 얻었던 경기들이 존재한다. 데이비드달에게 4할의 피안타율로 약점을 보이고있고 블랙몬과 아이네타에게도 약점을 보이고있다. 르메휴가 부상으로 이탈한점은 마에다에게 호제이고 아레나도에게 강점을 보인점 역시 호제이다. 기복이 심한 마에다이지만 타선의 지원이 좋다는점과 앞선경기에서 호투를 보였다는점은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LA다저스가 앞선 경기 홈런을 앞세워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 핵심 불팬진을 공략하였다는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불팬진의 소모가 크기는 하였지만 현제 다저스가 불팬진을 아끼며 기용할만한 상황이 아니기에 승리를 잡기 위해서 이번 경기도 총력을 다할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의 선발투수는 카일 프리랜드가 나선다. 이번시즌 9경기 4승4패 3.17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센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보이며 3연승에 성공하였다. 카일 플래린대는 최근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고있고 5경기에서 4승1패를 기록하였다. 감안해야할점은 모두 타선 부진을 보였던 팀이라는점과 좌투수에게 고전하는 팀들이였다는점이다. LA다저스 역시 좌투수에게 약점을 보이기에 프리랜드가 호투를 보일만한 요건을 갖추었다고 볼수있다. 하지만 다저스를 상대로는 4경기 1승2패 4.26의 방어율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인 전적을 가지고있다.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경기들도 존재하였다. 벨린져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였고 피더슨과 터너 캠프에게도 극로도 약한 모습을 보였다.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많은만큼 앞서 보여준 호투보다는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콜로라도는 앞선 경기에서 득점권을 살려내지 못하였다. 동점을 만들어낸 이후 도망갈수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하였다. 스토리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있고 곤잘레스는 회복세를 전혀 보이지 못하고있다. 파라와 블랙몬 데스몬드가 활약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번 경기 부진한 타선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팀의 가장 핵심인 아레나도가 상대 선발에게 약점을 보인점이 가장 부담이다.

 

마에다가 회복세를 보였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팀타선 지원이 좋았던 전력을 감안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마에다가 행운이 따르는 승리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무엇보다 마에다가 강점을 보이는 타선이 아레나도라는점이 가장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불팬진 대결에서는 LA다저스가 불리하다. 하지만 연승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라도 LA다저스는 총력전을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댓글 1
2018-05-24 21:5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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