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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02:15 세인트루이스 vs 캔자스시티
2018-05-24 02:17:11 (7년 전)

타선의 부진으로 완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마이클 와카(5승 1패 3.08)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9일 필라델피아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와카는 이번 시즌 전성기의 폼을 되찾은 모양새다. 금년 홈에서 4승 2.38로 매우 좋은 투구를 이어가는데다가 홈 한정이라면 인터리그 역시 기대치가 높다. 전날 경기에서 해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홈에서의 기복 문제를 일단 해결하고 볼 일이다. 11안타 1득점은 정말로 타자들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 그렉 홀랜드는 버릴수도 없는 진정한 계륵이 되었다.


해멀의 쾌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콥 주니스(5승 3패 3.51)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9일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주니스는 이번 시즌 원정에서 2승 1패 2.70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인터리그에서 은근히 호투를 한다는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위버와 홀랜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그 집중력을 유지할수 있느냐에 승부가 갈릴 것이다.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눈물 날것 같다.

와카와 주니스는 모두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들이다. 1회 득점은 언감생심이고 6회까지 대단히 팽팽한 경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리드를 잡는다면 6~7회 정도가 될듯. 그리고 세인트루이스가 승리로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예상 스코어는 3:1 정도. 다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해멀의 깜짝 호투로 인해 캔자스시티가 반격에 성공했다. 전날 경기를 감안한다면 주니스 역시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하다. 허나 위버와 다르게 와카는 홈에서 열리는 인터리그는 꽤 강한 투수라는게 다른 점이다. 그리고 홀랜드를 제외한다면 불펜의 우위는 세인트루이스가 가지고 있다. 투수력에서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3
2018-05-24 22:0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5-24 08:26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24 03:1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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