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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분석6
2018-05-22 21:47:55 (7년 전)

요코하마 vs 주니치


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이즈카 사토시(3패 2.9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5일 한신과의 원정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이이즈카는 좋은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주니치 상대로 나고야 돔에선 부진했지만 홈에선 이야기가 조금 다를 듯. 일요일 경기에서 요미우리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6개의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원정에서 살아난 기세를 홈까지 이어갈수 있느냐가 이번 경기의 가장 중요한 승부 포인트가 될 것이다. 리그 1위의 불펜은 여전히 호조를 유지하는 중.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승을 거둔 주니치 드래곤즈는 야마이 다이스케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2번의 선발 등판에서 2승 1.50의 성적을 남긴 야마이는 말 그대로 만만디 투구의 극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2군에서의 투구는 영 좋지 않았는데 그를 선발로 내보낸건 하마스타에서 꽤 강한 투수이기 때문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6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의외로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가 될 가능성은 있다. 그래도 불펜이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힘이 될수 있을 듯.


이번 주니치의 선발은 말 그대로 저격이다. 그러나 이전의 야마이와 같은 투수는 아니고 DeNA 역시 이전의 DeNA와 같은 팀이 아니다. 이이즈카는 홈에서 나름대로 6이닝 2실점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고 무엇보다 DeNA의 홈런포가 드디어 폭발하기 시작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추천 - 요코하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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