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14:00 야구분석 LG vs NC
2018-05-22 12:54:23 (7년 전)
[LG VS NC]
LG는 지난 한화와의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하였다. 불펜진이 불안감을 보인 최근이었지만 타격에서 활약해주며 마지막경기를 잡아낸 것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볼 수 있다. 이번시즌 23승 25패를 기록중인 LG는 타격자체는 안정감을 보이고있지만 국내선발진에 이은 마무리 정찬헌은 불안요소다. 그래도 오지환과 김현수, 채은성 등이 꾸준한 타격능력을 과시하고있고 용병 가르시아없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칭찬할만한 부분이다. 이번경기 선발은 우투 임찬규이다. 시즌 5승 3패, 3.86을 기록하고있다. 이번시즌 임찬규가 호투하고있는 점은 달라진 위기관리능력이다. 이번시즌 역시 볼넷허용률이 상당히 많은 모습이지만 볼넷을 내주고도 이닝을 막아내는 피칭을 보여주고있다. 예전같으면 볼넷이후 피안타로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지만 이번시즌에는 볼넷을 내준 뒤의 평정을 찾고 자신의 피칭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NC 상대로는 3승 2패, 2.81로 강한편이었는데 박석민, 스크럭스, 김성욱, 이종욱, 나성범 등 NC의 상위타선에게 2할미만의 피안타율로 강하였다. 유일하게 모창민에게 .364의 피안타율로 약하였는데 최근 모창민의 활약이 저조하다는 점과 잠실에서 더욱 피칭이 좋았던 임찬규라는 점을 생각하면 호투가능성이 높은 경기이다. 휴식일이후의 화요일경기라는 점을 생각하면 필승조 또한 구사할 수 있는 LG이다.
NC는 최근 10경기 2승 8패, 지난 kt와의 시리즈에서 1승 2패로 부진하였다. 해당기간 타율이 .238로 상당히 저조하였으며 수비실책, 투수진의 붕괴 등 여럿 악재들이 겹치며 10위자리에 내려앉게되었다. 이러한 부진의 원인은 역시 타선의 부진을 꼽을 수 있겠고 투수진의 과부화와 부상으로 인한 정상적인 선발로테이션과 불펜활용이 되지않았기때문이다. 이에 김경문감독의 투수운용법에도 질타가 쏟아지고있는데 투타 모두 부조화를 보인 NC는 단골이었던 가을야구가 멀어졌고 회복세가 보이지않는만큼 이번시즌 반등이 어려워보인다. NC의 선발투수는 좌투 구창모다. 시즌 1승 3패, 4.03으로 선발과 불펜으로 고루 등판하였다. 지난 롯데전에서는 선발로 등판하여 3.1이닝 4실점을 내주며 강판당하였다. 구창모는 공격적인 피칭을 통해 각광을 받았으나 여전히 제구력이 흔들리는 편에 속하며 좋은 삼진능력을 뒤로한 높은 피안타율이 역시 문제이다. 좌투수인 구창모는 LG의 양석환, 오지환, 박용택 등에게 상당히 약하였다. 좌투수이지만 좌타자에게 타율이 높은 편에 속하며 최근 상승세인 LG타격을 견뎌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현재 NC 불펜진도 온전하지 못한 상태임을 감안할때 NC의 원정길은 다사다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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