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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MLB 분석 워싱턴 vs LA다저스
2018-05-20 23:28:2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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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스윕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3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스트라스버그는 최근의 부진을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인 포인트다. 전날 경기에서 더블헤더 내내 아쉬운 모습을 가득 남긴 워싱턴의 타선은 2차전에서 단 4안타에 그쳤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심대한 문제가 될수 있을 것이다.
 
LA 다저스는 알렉스 우드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우드는 5월 한달간 1패 1.69로 투구 내용에 비해 팀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2경기 연속 4점 이상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마이애미 원정에서 살아난 감각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결국 뒷문이 대형 사고를 일으켜버렸다. 서져의 승리를 날린건 물론 더블헤더 연패를 당한건 스트라스버그에게 심하게 부담이 되는 포인트. 게다가 금년의 스트라스버그는 도미넌트라는 단어를 붙이기엔 조금 무리가 있는 반면 우드의 투구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LA 다저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5-22 13:0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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