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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0일 MLB 분석 캔자스시티 vs 뉴욕 양키스
2018-05-19 23:28:3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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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대니 더피(1승 5패 6.51)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3.1이닝 9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더피는 투구 내용이 널뛰기의 극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홈이라는 점은 그나마의 강점이지만 양키스 상대로의 호투를 기대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사바시아를 무너뜨리면서 페레즈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이 페이스를 이번 경기에서도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간만에 불펜이 3.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건 반가운 부분일듯.
 
믿었던 사바시아가 무너지면서 연승이 끊긴 뉴욕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6승 1패 2.14)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14일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세베리노는 이번 시즌 에이스의 투구라는걸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홈보다 원정에서 훨씬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캔자스시티 상대로 쾌투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전날 경기에서 주니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이번 경기에서 타격감을 회복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로벗슨이 실점을 하면서 흔들리는건 영 좋은 신호는 아니다.
 
전날 캔자스시티의 승리 요인은 1회부터 사바시아를 흔들었다는데 있다. 그러나 이번엔 반대일듯. 더피와 세베리노의 투구를 감안했을때 1회 득점 확률이 높은건 양키스다. 그리고 그 흐름을 이어갈수 있을듯. 더피의 투구가 워낙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스코어 예측은 의외로 쉽지 않다. 캔자스시티는 2~3점에서 끝나겠지만 양키스는 3점에서 8점까지 폭이 다양하다. 그래도 특정을 해야 한다면 6점 정도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
 
2일의 휴식은 양키스에게 경기 감각의 저하를 불러 일으켰다. 그러나 세베리노의 투구를 감안하다면 이번 경기에서 반등의 여지는 충분한 상황. 물론 더피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이긴 하지만 양키스는 이번 시즌 좌완 상대로 꽤 강점을 보여주는 타선을 가지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3
2018-05-22 21:1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들 감사합니다~
2018-05-20 01:55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19 23:4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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