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과의 원정경기에서 1-2로 패하고 돌아온 디종. 승점 45점으로 잔류가 확정된 가운데 FW 사이드 MF 아베이드,발몽,제카,사마리타노 DF 로토아가 여전히 부상으로 빠져 있다. 다만 이번 시즌 홈에서 만큼은 10승3무5패로 유럽 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FW 타바레스 MF 권창훈 콤비가 22골을 합작할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는 만큼 홈에서의 강세에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앙제. 홈에서 낭트에 0-2로 패하기는 했지만 최근 10경기 3승5무3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잔류를 확정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리그 17골을 몰아친 주포 FW 에캄비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며 주춤하고 있고 잔류 확정으로 인해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상태라는 것이 변수. 특히 원정에서는 이번 시즌 4승7무7패로 다소 고전하고 있다.
잔류가 확정된 두 팀.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만큼 홈팀이 좀 더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안방에서 10승5무3패로 강한 디종의 화력을 고려할 때 주포 에캄비가 4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앙제를 상대로 승리를 기대해볼 만하다.
디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