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11:15 야구분석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2018-05-19 00:19:27 (7년 전)
[샌프란시스코 vs 콜로라도]
연장승부끝에 패하며 샌프란시스코는 3연승후 다시 2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상승세를 보였던 타선 흐름이 하락세로 돌아선것이 샌프란시스코의 패배 원인이 되었다. 불팬 대결에서 우위를 점할수 없었던 상황이였기에 타선의 지원이 필요하였는데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못하였다는것이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할만한 요소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불팬진의 소모가 컸었다는점은 더욱 부담이다.
이번 경기 선발은 데릭 홀랜드가 나선다. 이번시즌 8경기 2승4패 4.79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앞선 피츠버그 원정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치루었도 2승째를 구확하였다. 볼넷의 비율이 많기는 하였찌만 좋은 삼진 능력을 통하여 안정감을 보여주었다는점이 기대감을 높이는 부분이다. 하지만 홀랜드는 이번시즌 매경기 실점을 이어가고있는데 호투를 보이다가도 한이닝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콜로라도를 상대로 타선 전적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가장 많은 타선 전적을 가지고있는 아이네타에게 .357의 피안타율로 약점을 보이고있고 전체적으로 약점을 보인 타선들이 많았다. 장타 허용이 높았던 르메휴가 부상으로 이탈한점은 홀랜드가 기대할만한 부분이다. 또한 콜로라도 타선이 기복을 보이고있다는점도 홀랜드가 어느정도의 호투를 기대해 볼수있는 부분이지만 홀랜드 스스로 팀을 승리로 이끌만한 활약을 보이기에는 상대전적이 너무 좋지 못하다는점이 아쉽다. 샌프란시스코의 불팬진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점도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연장승부로 이어진 경기에서 불팬진의 힘을 앞세워 콜로라도는 승리를 거두었다.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 약점을 보였던 콜로라도이지만 적절한 팀타선의 집중력과 불팬진의 활약은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요소가 되었다. 여전히 타선의 흐름이 상승세를 만들어내지 못하였다는점은 부담이지만 강점을 보이는 좌투수를 상대하는만큼 어느정도 상승세의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선발은 카일 프리랜드가 나선다. 이번시즌 8경기 3승4패 3.42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지난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되며 2연승에 성공하였다. 최근 4경기 연속 뭘리티스타트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이고있고 3승1패의 성적을 거두었따. 시즌 초반 다소 불안감을 보였떤 프리랜드는 회복세에 들어선 모습이다. 팀타선이 하락세인 팀들을 상대하기는 하였지만 피안타율에서 기본적으로 안정감을 보이고있고 피홈런을 4경기 연속 허용하지 않고있다는점이 강점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통산 3경기 2승2패 3.22의 방어율을 기록중인데 기복이 심한 피칭을 보였다는점이 단점이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상대로는 허들리 헤르난데즈 잭슨 팬스와 페닉에게 상당한 약점을 보였는데 팬스와 페닉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라는점이 반갑다. 크로포드와 벨트 포지에게 강점을 보였던 전력을 감안한다면 프리랜드가 어느정도의 호투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콜로라도는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서 약점을 보인전력이 많았다. 특히 투수진이 버티지 못한 경기들이 많았는데 프리랜드에게 상당한 강점을 보인 팬스와 페닉이 없는만큼 프리랜드가 어느정도 안정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점을 감안한다면 콜로라도가 좋은 흐름을 만들어낼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불팬진에서는 오히려 콜로라도가 앞선다고 볼수있고 좌투수 공략율 역시 콜로라도가 앞선다고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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