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lg 한화
2018-05-18 17:38:18 (7년 전)

타선의 폭발로 연승에 성공한 LG는 김대현(2승 2패 4.40)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4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크게 무너진 김대현은 최후의 보루였던 홈에서의 호조마저 무너진게 여러모로 아쉽다. 13일만의 등판이긴 하지만 작년 한화 상대로 홈에서 강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리면서 삼성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LG의 타선은 그 기세를 홈으로 이어가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이 팀의 타선은 원정보다 홈에서의 타격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긴 하다. 진해수가 마지막에 3점 홈런을 허용한건 이젠 옥의 티 정도를 넘어선 듯 하다.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배영수(1승 1패 5.66)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NC와의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배영수는 최근 2경기에서 호투를 거듭하는 중이다. 그 중 한번이 바로 LG전의 5이닝 1실점이다. 의외로 작년 잠실 LG전에서 꽤 잘했다는게 은근한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니퍼트를 완벽하게 무너뜨리면서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홈에서 드디어 두자릿수 안타를 때려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을 것이다. 버프란 단어를 체감할수 있을듯. 리그 1위의 불펜은 여전히 건재하다.

 

댓글 3
2018-05-19 01:1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5-18 22:4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18 18:08 (7년 전) 추천0 비추천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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