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kt nc
2018-05-18 17:37:58 (7년 전)

니퍼트의 부진이 그대로 연패로 이어진 KT는 박세진(1승 2패 6.62)이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4월 24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2.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박세진은 지난 NC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던 기억이 이번 경기에 나오는 결정적인 이유다. 그러나 홈에서의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지는 조금 미지수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3점에 그친 KT의 타선은 무려 11개의 안타를 때려내고도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족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터지고 말았다. 그나마 홈에서 경기한다는 점에 위안을 받아야 할듯. 그래도 불펜은 그들이 NC에 앞서는 분명한 요소 중 하나다.

 
투타의 부진으로 3연패의 늪에 빠진 NC는 왕웨이중(3승 1패 2.40)이 1군 복귀전을 가진다. 4월 28일 두산전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뒤 휴식을 위해 2군에 내려갔던 왕웨이중은 100%의 투구라면 호투를 보증할수 있는 투수다. 그러나 유독 KT 상대로 홈에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했다는 점이 걸린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NC의 타선은 과연 그 부진의 끝이 어디인지가 알수 없을 정도로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불펜에게 기대를 하는건 바보 같은 짓이다.

 

댓글 3
2018-05-19 01:1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2018-05-18 22:47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정보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2018-05-18 18:09 (7년 전) 추천0 비추천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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