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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 세부
2018-05-16 14:52:35 (7년 전)

니혼햄 :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끝나버린 니혼햄은 닉 마르티네즈 (3승 3패 3.43)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1군 복귀전이었던 8일 오릭스 원정에서 3.2이닝 8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마르티네즈는 부인의 출산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한 후유증을 진하게 겪은 바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이야기가 다를듯 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타게다 쇼타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니혼햄의 타선은 그나마 도쿄돔 경기라는 점이 나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세이부 : 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세이부는 파비우 카스티요 (2승 1패 4.05)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8일 소프트뱅크와의 오미야 경기에서 6.1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카스티요는 앞선 2경기의 부진을 벗어났다는게 고무적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유득 폐쇄형 돔구장에서 부진하다는 것이고 이번 경기는 바로 도쿄돔 경기라는게 변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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