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 MLB 분석 피츠버그 vs C.화이트삭스
2018-05-16 01:16:43 (7년 전)
투타의 부진으로 연승이 끊겨버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트레버 윌리엄스(4승 2패 3.13)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10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윌리엄스는 5월 들어서 1패 5.91로 투구 내용이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이다. 원래 원정보다 홈에서 조금 더 부진했던 투수고 홈 피안타율 .273도 조금 걸리는 부분이다. 월요일 경기에서 홀랜드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홈에서 뻗어나가던 기세가 확 죽어버린 문제를 이동일에 어찌됐든 만회해야 하는 상황이다. 불펜에 구멍이 뚫린건 이제 하루 이틀 일도 아니다.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레이날도 로페즈(2패 2.44)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0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7.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렸던 로페즈는 리그 최고의 불운 투수다운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기가 원정이긴 하지만 최소한 6이닝 2실점 내외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을 듯. 월요일 경기에서 핸드릭스를 무너뜨리면서 데이비드슨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폭발적이진 않지만 조금씩 원정에서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는 점이 기대를 걸게 한다. 불펜의 3.1이닝 무실점은 반갑게 느껴질 것이다.
현 시점에서 양 팀의 타격은 거의 엇비슷한 수준이다. 물론 피츠버그의 타선이 홈에서 강하다고는 하지만 월요일 경기에서 홀랜드에게 막혔다는건 로페즈에게도 고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일수 있을듯. 반면 최근의 윌리엄스는 4월에 보여준 위력과는 꽤 거리가 있다는게 중요하다. 선발에서 앞선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시카고화이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evel-icon](/files/level/1718792140_7e384a2677f4692c40f4.png)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6974
07월07일 야구분석 피츠버그 vs 필라델피아
18-07-07 01:01:27 -
6973
7월 7일 08:05 워싱턴 마이애미
18-07-07 01:01:22 -
6972
7월 7일 03:20 시카고컵스 신시내티
18-07-07 00:59:00 -
6971
07월07일 야구분석 워싱턴 vs 마이애미
18-07-07 00:58:02 -
6970
07월07일 야구분석 시카고컵스 vs 신시내티
18-07-07 00:54:42 -
6969
07월07일 축구분석 브라질 vs 벨기에
18-07-07 00:49:21 -
6968
07월06일 축구분석 우루과이 vs 프랑스
18-07-07 00:43:14 -
6967
07월06일 야구분석 롯데 vs KT
18-07-07 00:40:46 -
6966
07월06일 야구분석 KIA vs LG
18-07-07 00:38:02 -
6965
07월06일 야구분석 SK vs 한화
18-07-07 00:31:25 -
6964
07월06일 야구분석 두산 vs 삼성
18-07-07 00:27:14 -
6963
07월06일 야구분석 넥센 vs NC
18-07-07 00:22:37 -
6962
07월06일 야구분석 지바롯데 vs 니혼햄
18-07-07 00:17:44 -
6961
07월06일 야구분석 라쿠텐 vs 세이부
18-07-07 00:13:38 -
6960
07월06일 야구분석 한신 vs 요코베이
18-07-07 00:05:27 -
6959
07월06일 야구분석 주니치 vs 야쿠르트
18-07-07 00:01:14 -
6958
7월7일 MLB 언오버 구매율 분석표
18-07-06 23:59:15 -
6957
07월06일 야구분석 요미우리 vs 히로카프
18-07-06 23:53:39 -
6956
7월7일 MLB 승패 구매율 분석표
18-07-06 23:29:52 -
6955
[오피셜] 러시아월드컵 8강 1경기 프랑스 선발 라인업
18-07-06 22:10:19 -
6954
[오피셜] 러시아월드컵 8강 1경기 우루과이 선발 라인업
1
18-07-06 22:07:24 -
6953
[축구이모저모 이야기]호날두, 유벤투스 회장과 통화…"레알 떠나고 싶다" (伊 언론)
1
18-07-06 20:15:55 -
6952
[축구이모저모 이야기]홍명보의 절규 "이 기회 못 살리면 한국축구 없다"
18-07-06 20:12:19 -
6951
[축구이모저모 이야기]'선배' 홍명보의 조언, 박지성-이영표-안정환에 대한 '부탁'
18-07-06 20:09:58 -
6950
[축구이모저모 이야기]기성용·한혜진 부부, 보라매병원 어린이병동 방문…훈훈한 봉사의 시간 가져
1
18-07-06 20: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