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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EPL 분석 사우스햄턴 vs 맨시티
2018-05-13 15:08:35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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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6득점 5실점을 기록, 나름대로 준수한 호성적을 내고 있다. 강등권 특유의 잔류 의지가 발휘되고 있는 시점이다. 여전히 강등의 여지는 남아있다. 본 일정에서의 결과에 따라 15위로의 도약 또는 18위로의 추락이 가능하다. ‘18위’ 스완지 시티의 38R(vs 스토크 시티 / 홈) 대진 난이도가 나쁘지 않다는 점은 이들에게 비관적인 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1선’ 오스틴(FW, 최근 7경기 1골)의 득점 페이스가 썩 좋지 않은 가운데, 그를 대체 할 수 있는 이렇다 할 선택지가 없다. 또 2선에서의 양질의 볼 배급을 기대하기엔 맨 시티의 중원 전력이 너무나도 압도적이다. 현 시점이라면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우승이 확정된 이후에도 어째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승점 100점 수성이라는 또 다른 타이틀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 기념비적 성과를 위해 본 일정 역시 100%의 전력을 본 일정에 쏟아내려 할 공산이 크다. 이뿐만이 아니다. 데 브뤼네(AMC, 36경기 8골 15도움), 자네(AML, 30경기 10골 12도움)와 스털링(AMR, 32경기 18골 15도움)에게는 ‘리그 최다 도움’ 개인 타이틀 경쟁 구도가 마련됐다. 어찌됐든 클럽의 입장에서는 다득점 양상을 기대 할 수 있는 요소들이 충분한 셈. 동기 부여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무난한 멀티 득점 승리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맨 시티의 동기 부여 및 목적 의식이 명확하다. 사우스햄튼 역시 특단의 잔류 의지로 무장하고 나서겠지만, 이미 벌어진 전력 차를 좁힐 길이 없다. 무엇보다 사우스햄튼의 득점 루트가 많지 않다는 점, 양질의 볼 배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명확한 한계. 맨 시티의 무난한 완승이 예상된다.

 

 

 

 

 

 

맨시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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