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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3일 EPL 분석 번리 vs 본머스
2018-05-13 15:06:20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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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경기(2무 2패)에서 단 1승도 얻지 못하고 있다. 직전 아스날과의 주중 일정에서는 무려 5실점 대패를 당했다. 수비 집중력이 필요한 시점에 헌납한 연속 실점이 아쉬웠다. 근래의 부침에는 주축 전력들의 결장 역시 한 몫하고 있다. 미(DC), 데푸어(MC), 브래디(AML), 아필드(AMR), 월터스(AMR) 등 핵심 유닛들의 이탈이 컸다. 직전 일정에서 어깨 부상을 호소한 반스(FW)가 문제 없이 출전할 수 있을 지가 미지수. 이렇게 될 경우, 우드(FW, 최근 3경기 무득점) 또는 복스(FW, 최근 5경기 무득점)에 의존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역습 한 방에 많은 공을 들이는 클럽에게 1선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현 득점력이라면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최근 5경기(2무 3패)의 페이스가 좋지 않았지만, 직전 일정에서의 승전으로 부진의 늪을 빠져 나왔다. 본 일정에서의 승전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것이 하우 감독의 의지. 스타니슬라스(AML)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부상 유닛이 없다는 점, ‘1선’ 킹(FW, 최근 6경기 3골) & 윌슨(FW)으로 대변되는 공격 유닛들의 전개 속도가 탁월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다만 내려 앉아 소극적인 수비 전략을 펼칠 번리의 후방에서 양질의 결과물을 낚아 올릴 수 있을 지는 의문. 가뜩이나 올 시즌 원정 성과(18경기 3승 6무 9패)가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원하는 결과물을 낚아 올릴 수 있을 지는 의문. 참고로 이들은 근래 치른 원정 5경기에서 2무 3패 5득점 12실점을 허용했고, 단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멀티 실점을 얻어 맞았다.


양측 모두 승점 3점을 확신 할 만한 무기는 없다. 번리는 창 끝 역량이 아쉽고, 근래 수비 조직에서의 문제까지 불거졌다. 본머스의 경우, 원정 경기력을 확신할 수 없다. 약간의 위험 부담은 따르나,

 

 

 

 

 

 

무승부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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