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MLB 분석 콜로라도 vs 밀워키
2018-05-13 11:37:36 (7년 전)
불펜의 난조로 6점차 경기 역전패를 당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카일 프리랜드(2승 4패 3.95)가 연패 스토퍼로 나선다. 7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프리랜드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 2.14에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금년 홈에서 강하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우드러프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더이상 부진하다는 딱지를 붙일 수 없을 것이다. 다만 밀워키의 승리조 공략은 대단히 힘든게 엄연한 현실이다. 불펜이 4점을 내주면서 승리를 날려버린 타격은 그 무엇보다 크다.
막강한 타력을 앞세워 대역전극을 만들어낸 밀워키 브루어스는 체이스 앤더슨(3승 3패 3.97)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7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5월 한달간 1승 1패 7.59로 투구 내용이 영 좋지 않은 편이다. 작년 콜로라도 원정에서 5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긴 했는데 지금의 앤더슨은 오히려 2~3년전의 부진한 앤더슨에 가깝고 이는 곧 부진을 의미한다. 전날 경기에서 피나의 9회초 2사 동점 홈런 포함 홈런 2발을 앞세워 무려 11점을 올린 밀워키의 타선은 원정에서 폭발적인 이 팀의 특징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중이다. 이번 경기도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불펜의 안정감은 리그 최고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패배하긴 했어도 콜로라도의 타선은 확실하게 살아났다. 한번 흐름이 깨지면 2~3경기 연속 고전하는 앤더슨 특성상 이번 경기에서도 몰아칠수 있을듯. 반면 프리랜드 상대로 밀워키가 고전할 가능성은 꽤 있다. 1회의 득점은 콜로라도의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과 다르게 리드를 잡으면 그 페이스가 계속 유지될 것이다. 전날과 다르게 6회가 넘어가면 밀워키가 빠르게 백기를 들 가능성이 높다. 약 8:3 정도의 스코어를 예상한다.
6점차로 리드하던 경기를 날려버렸다. 콜로라도의 충격은 배가 되는 상황. 그나마의 위안이라면 타격이 살아났다는 점인데 이 점이 중요하다. 베티스에 비해서 오히려 프리랜드는 홈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인 반면 금년의 앤더슨은 롤러 코스터 앤더슨에 가깝다. 물론 불펜전으로 간다면 밀워키가 유리하지만 최근 불펜 운용상 밀워키는 무조건 한 경기는 쉬어가야 한다. 선발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콜로라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775
2010년 7월 황재균은 10억원에 롯데로 팔려갔다
1
18-06-01 01:40:32
-
4774
5월31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세이부
1
18-06-01 01:40:26
-
4773
5월31일 NPB 분석 한신 vs 소프트뱅크
1
18-06-01 01:35:13
-
4772
5월31일 NPB 분석 주니치 vs 오릭스
1
18-06-01 01:25:42
-
4771
5월31일 NPB 분석 요코하마 vs 라쿠텐
1
18-06-01 01:20:32
-
4770
"살라 왜 다치게 했어"… 이집트 변호사, 라모스에 1조2450억원 소송
1
18-06-01 01:16:35
-
4769
5월31일 NPB 분석 야쿠르트 vs 치바롯데
1
18-06-01 01:15:55
-
4768
'이적 암시' 호날두, PSG와 전격 협상...이적료 3,125억 (포르투갈 언론)
1
18-06-01 01:10:15
-
4767
제레미 린 "심판이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직격탄
1
18-06-01 01:05:36
-
4766
"또 너냐"… NBA왕좌 4년째 커리 對 제임스
1
18-06-01 01:00:57
-
4765
5월31일 NPB 분석 요미우리 vs 니혼햄
1
18-06-01 00:58:11
-
4764
킹과 슛도사의 질긴 인연... 4회 연속 우승 길목서 만나
1
18-06-01 00:49:31
-
4763
WKBL 제8대 총재에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
1
18-06-01 00:36:15
-
4762
"韓, 4년전 '사탕세례' 모욕 피하기 위해 손흥민 필요" 싱가포르 언론
1
18-06-01 00:22:41
-
4761
'이강인 중거리포' U-19, 토고 U-21에 1-2 석패
1
18-06-01 00:15:16
-
4760
홀대받던 LG 소사, 7년만에 특급대우 예약
1
18-06-01 00:00:58
-
4759
장종훈 수석코치 “1999년 한화 보는 것 같아요”
1
18-05-31 23:30:12
-
475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MLB 오늘의 조합!
1
18-05-31 20:23:03
-
4757
5월31일 KBO & NPB 경기예상
1
18-05-31 14:09:25
-
4756
[럭키금성] 5월31일 KBO 오늘의 조합!
2
18-05-31 13:28:54
-
4755
5월31일 MLB해외 커버스픽
4
18-05-31 04:10:44
-
4754
5월31일 MLB선발 및 결장 정보
2
18-05-31 03:47:20
-
4753
5월31일 MLB 분석 시애틀 vs 텍사스
2
18-05-31 03:42:02
-
4752
5월31일 MLB 분석 LA다저스 vs 필라델피아
2
18-05-31 03:36:02
-
4751
5월31일 MLB 분석 샌디에이고 vs 마이애미
2
18-05-31 03: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