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NPB 분석 히로시마 vs 한신
2018-05-12 11:50:35 (7년 전)
타선 대폭발로 기선 제압에 성공한 히로시마 토요 카프는 오오세라 다이치(4승 2패 2.2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5일 야쿠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9이닝 1실점의 호투로 완투승을 거둔 바 있는 오오세라는 최근 2경기에서 급격하게 투구 내용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한신 상대로 홈에서 7.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기도 했고 최근의 투구는 에이스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5발 포함 무려 14점을 올리면서 한신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히로시마의 타선은 휴식이 엄청난 보약이 된걸로 보인다. 노미가 무너졌다는건 오노도 힘들다는 이야기. 다만 불펜의 회전은 역시 아쉬움이 많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한신 타이거즈는 오노 타이키(3승 3.00)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5일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오노는 이번 시즌 데뷔 2년차 징크스를 완벽히 날려버리고 있다. 문제는 히로시마 상대로 홈이고 원정이고 모두 부진하고 이미 히로시마 원정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크리스 존슨 공략에 실패하면서 에고시 타이가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한신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최소한 전날 존슨은 흔들었어야 했다. 불펜은 2명으로 어찌됐든 버텨낸걸 칭찬해야 할 것이다.
오오세라와 오노 모두 1회는 꽤 잘 넘기는 투수들이다. 즉, 1회에 득점이 나오길 기대하는건 아무래도 확률 낮은 도박이다. 결국 그 이후의 대결이 중요한 상황. 두 선발 투수의 최근 3경기 패턴을 보면 3회 이전에 히로시마가 리드를 잡을 것이고 그 리드가 지속될 것이다. 전날 홈런 5발의 위력이 크긴 했는데 그게 없어도 히로시마는 오노를 무너뜨릴수 있다. 대략 6~8점 정도를 득점할수 있을듯. 한신은 3점이 한계일 것이다. 양 팀의 점수차는 3점 이하로 줄진 않을듯.
노미 아츠시가 허무하게 무너지면서 경기의 흐름은 순식간에 히로시마로 넘어가버렸다. 그 여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게 이번 경기의 특징이기도 하다. 즉, 히로시마 원정에서 부진한 오노로선 이 흐름을 돌파하기엔 벽이 너무 높다. 반면 오오세라는 최근 에이스의 투구를 이어가고 있고 타선의 힘도 좋다. 전력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39
오릭스 vs 요미우리
1
18-06-01 16:18:37
-
4838
소뱅 vs 요코하마
1
18-06-01 16:15:33
-
4837
지바롯데 vs 히로시마
1
18-06-01 16:12:30
-
4836
LG vs 넥센
1
18-06-01 16:09:28
-
4835
SK vs KT
1
18-06-01 16:06:20
-
4834
기아 vs 두산
1
18-06-01 16:03:12
-
4833
롯데 vs 한화
1
18-06-01 16:00:03
-
4832
엔씨 vs 삼성
1
18-06-01 15:56:41
-
4831
호주 vs 체코
1
18-06-01 15:53:24
-
4830
6월1일 금일 일본야구 조합예상
1
18-06-01 15:52:07
-
4829
한국 vs 보스니아
1
18-06-01 15:50:14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