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분석] 08:10 클리블랜드 vs 캔자스시티
2018-05-12 11:13:02 (7년 전)
카라스코의 완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트레버 바우어(2승 3패 2.53)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6일 양키스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바우어는 4월 2승 2패 2.45의 기세가 살짝 꺾인 상태다. 그러나 금년 홈에서 캔자스시티 상대로 8이닝 1실점 호투를 하기도 했고 금년 홈 방어율은 1.91로 상당히 좋다. 목요일 경기에서 밀워키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홈에서 팀타율이 무려 .274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다. 그러나 리그 29위인 불펜 방어율은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투수진 붕괴로 연패의 늪에 빠진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제이슨 해멀(4패 4.78)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6일 디트로이트와의 홈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해멀은 보스턴 원정에서의 부진을 어느 정도 이겨내는 중이다. 다만 원정에서 징검다리 호투중이라는게 문제인데 금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는게 가장 큰 변수다. 전날 경기에서 틸먼을 무너뜨리면서 살바도르 페레즈의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3회부터 완벽하게 침묵했다는게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문제가 될수 있다. 불펜은 그냥 포기하는게 나을듯.
최근 캔자스시티의 스타일은 말 그대로 선수 필승이다. 3회 안에 승부를 보지 못하면 와르르 무너진다는 얘기. 그런데 상대 선발이 바우어인 점을 감안한다면 볼티모어 원정에서의 흐름은 깨져버릴 가능성이 있다. 반면 클리블랜드는 홈에서 나름 강한 편. 다만 해멀이 은근히 클리블랜드 상대로 호투를 했었다. 양 팀 선발의 특징을 고려한다면 도합 8점 아래의 저득점 경기 확률이 높다. 그래도 클리블랜드가 2점 이상의 리드를 유지할수 있을듯.
현재 양 팀의 불펜은 리그 29위와 30위다. 즉, 선발이 아무리 잘해도 불펜에서 무너질수 있다는게 변수인데 타격의 영향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의 타력이 천정 찍고 쭉쭉 내려오고 있는 반면 클리블랜드는 반등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홈에서 강하다는게 중요하다. 홈의 잇점을 가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클리블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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