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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기아
2018-05-11 16:44:47 (7년 전)

연승이 끈긴 삼성과 승률5할의 문턱에선 기아가 만나는 주말 연전 시리즈 1차전 입니다. 삼성은 언제경기 kt에게 연장 끝내기 역전패를 하여 3연승으로 연승이 마감되었습니다. 아쉬운점은 3대0으로 7회까지 리드하고 있다가 불펜이 무너져 동점이 되었고 1점을 추가해 다시 역전에 성공했지만 9회말 동점을 허용하고 끝내 연장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어제경기 누가 봐도 삼성의 전력적 우세가 있었음에도 패했기때문에 그 충격의 여파는 클것으로 보이네요. 삼성은 수원에서 대구까지 내려와 오늘경기를 갖게 되네요. 어제 연장까지 접전이였기 때문에 이동시간을 계산한다면 선수들이 충분한 휴식을 갖지는 못했을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정상 컨디션을 유지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네요. 기아는 삼성과 마찬가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다시한번 승률5할의 문턱앞에 서게됐네요. 최근 두산과의 3연전에서 위닝승을 거두었고 지난 주말 엔씨와의 3연전에서도 위닝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현제 팀분위기는 상당히 좋은 흐름입니다.

5월 11일 프로야구 삼성 기아 맞대결 선발투수 매치업은 삼성은 장원삼을 기아는 임기영을 내세웁니다. 삼성선발장원삼은 기아전에서 상당히 약한 투수입니다. 때문에 기아전 상대방어율이 5점대 중반을 웃돌고 있습니다. 또한 올시즌 세번의 선발기회를 잡았지만 방어율 5.29로 좋지못합니다. 다만 최근 등판이였던 한화전에서 7이닝3실점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상당히 노쇠화가 되었고 구위도 뚜렷이 그렇게 뛰어나지 않아 오늘경기까지 호투할수 있을지 의문인 상황입니다. 기아선발 임기영은 부상에서 복귀해 3경기에 등판했지만 두산전 kt전 모두 좋지 못했습니다. 지난시즌 성적으로 평가한다면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최근 컨디션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엔씨전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최근 팀의 공격력 상승세와 맞물려 오늘등판은 좋은 기회를 잡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임기영 역시 삼성전에서는 방어율 6.02로 좋지 못했다는 점에서는 걸림돌이 되겠네요. 양팀 투수들 상대팀에게 약했다는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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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17:26 (7년 전) 추천0 비추천0
ㄱ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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