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 MLB 분석 뉴욕 양키스 vs 보스턴
2018-05-11 11:35:20 (7년 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이끌어 낸 뉴욕 양키스는 C.C 사바시아(2승 1.39)가 시리즈 스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5일 클리블랜드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렸던 사바시아는 4월 이후 말 그대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는 작년 방어율 0점대로 저승사자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전날 경기에서 보스턴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저지의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양키스의 타선은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라는 속설을 시리즈 내내 완벽하게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그린이 블론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시리즈 내내 골머리를 썩히고 있다.
불펜의 난조로 연패의 늪에 빠진 보스턴 레드삭스는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즈(3승 5.29) 카드로 스윕 저지에 나선다. 6일 텍사스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로드리게즈는 3발의 홈런을 허용한게 부진의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일단 원정이란게 문제인데 양키스 원정에선 좋을때와 나쁠때의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속단이 어려울 정도다. 전날 경기에서 홈런 3발 6점을 올린 보스턴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타선의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승부를 걸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승리조가 와르르 무너져버린 충격은 엄청날 것이다.
킴브럴이 무너졌다. 빠른 등판이었다고는 하지만 킴브럴의 손에서 결정타가 나왔다는건 보스턴으로선 후폭풍이 엄청날수밖에 없다. 로드리게즈의 기복을 감안한다면 결국 타선이 어떻게든 해주는 수밖에 없는데 금년의 사바시아는 최근 5년간의 사바시아중 가장 강하고 작년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는 킬러였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뉴욕 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 공지 라인업/스포츠정보 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25:59
-
4828
카카오톡 : lovekbo69 [럭키금성] 6월1일 KBO 오늘의 조합! (KBO 5연속 올킬도전!)
1
18-06-01 13:57:54
-
4827
샌안토니오, 카와이 레너드에 맥시멈 계약 제안
1
18-06-01 08:26:52
-
4826
이승우 "흥민이 형에게 패스 열심히 찔러주고 싶어요"
1
18-06-01 08:22:03
-
4825
멕시코 “손흥민만 세계적…韓 승리공식 부재”
1
18-06-01 08:02:32
-
4824
제임스, NBA 퍼스트 팀에 통산 12번째 선정돼…역대 최다 기록
1
18-06-01 07:37:17
-
4823
터란 루의 변명 "카일 코버의 19분 출전, 오젤레이 때문"
1
18-06-01 06:50:21
-
4822
‘가성비 최고’ 호잉-샘슨, 왜 9개 구단은 외면했을까
1
18-06-01 06:42:21
-
4821
넥센은 왜 이 시점에 안우진을 불렀을까
1
18-06-01 06:32:38
-
4820
이승우 "한국 모욕했어" 인종차별 묵과 안 한다
2
18-06-01 06:17:28
-
4819
베컴이 지단에게 전한 말, "제발, 리버풀을 이겨줘!"
1
18-06-01 06:12:29
-
4818
'햄스트링 부상' 크리스 폴, 결국 6차전 결장
1
18-06-01 06:05:39
-
4817
폴에게 어깨춤 한 방 먹은 스테픈 커리, "나는 당해도 싸다"
1
18-06-01 05:59:28
-
4816
‘현역 누적 최고’ 300홈런 김태균, 전설행 티켓 예매
1
18-06-01 05:56:17
-
4815
수렁에 빠진 한화방망이, 7G팀타율 0.228-병살11개
1
18-06-01 05:52:26
-
4814
호날두, 결별 암시? “레알서 아름다웠다…곧 팬들에게 답하겠다”
1
18-06-01 05:47:50
-
4813
재계약? 이적? 호날두 "며칠 내로 밝힐 것"
1
18-06-01 05:44:47
-
4812
케빈 러브, 뇌진탕 증세로 ECF 7차전 결장
1
18-06-01 05:38:21
-
4811
‘박스타’ 보러 온 양희종 “얼마나 잘하나 구경 왔다”
1
18-06-01 05:34:39
-
4810
벌써부터 찬바람 예감? 쓸쓸한 봄 보낸 '예비 FA'
1
18-06-01 05:27:58
-
4809
6월1일 NBA해외 커버스픽
1
18-06-01 05:21:24
-
4808
최근 8G 중 6G 매진, 한화의 전국구 티켓파워
1
18-06-01 05:20:36
-
4807
‘7차전 5연승’ 르브론 제임스, 파이널 진출의 주인공 될까
1
18-06-01 05:17:25
-
4806
오버헤드킥 타점 호날두 2.38m, 베일 1.98m
2
18-06-01 05:12:32
-
4805
6월1일 NBA선발 및 결장 정보
1
18-06-01 05:09:23
-
4804
6월1일 NBA분석 골든스테이트 vs 클리블랜드
1
18-06-01 04: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