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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ACL 분석 텐진취안젠 vs 광저우헝다
2018-05-08 13:43:1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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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해 첫 출전에 ACL 16강에 진출한 텐진 콴진. 6경기 11실점을 허용하며 수비력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지만 8골을 합작한 FW 모데스테,파투 콤비와 MF 비첼의 활약을 통해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리그 외국인 선수 규정으로 인해 ACL에 집중하고 있는 FW 파투의 폼이 점점 올라오고 있고 전성기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FW 모데스테 MF 비첼의 존재감이 상당한 모습. 리그 11위에 머물며 리그에서 고전하고 있지만 홈에서는 플레이오프 포함 전승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광저우 헝다. 조별리그에서 3승3무로 다소 고전한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조 1위를 차지했지만 과거 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사라졌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지난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FW 굴라르가 부상을 당해 지난 주말 다렌 이펑과의 경기까지 결장하는 등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더불어 FW 알란은 리그 8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다. 최근 FA컵에서 구이저우에 패해 탈락하고 승격팀 다렌 이펑에 0-3으로 완패하는 등 공격 듀오의 공백을 드러내며 주춤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된다.

예전 같지 않은 광저우. FW 굴라르,알란 콤비가 4월 17일 세레소 오사카전 이 후 실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라는 점이 우려된다. 특히 FW 굴라르는 부상의 여파가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외국인 3인방의 존재감을 앞세운 텐진이 홈에서의 강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텐진취안젠의 +1점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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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21:43 (7년 전) 추천0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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