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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 MLB 분석 신시내티 vs 뉴욕 매츠
2018-05-07 23:12:39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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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는 호머 베일리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일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베일리는 최근 2번의 홈 경기에서 연거푸 무너졌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될 소지가 크다. 막판 마이애미의 불펜을 흔들면서 5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타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포인트다. 
 
뉴욕 메츠는 P.J 콘론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다. 2015년 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지명된 콘론은 금년 AAA에서 1승 2패 6.75의 부진한 성적을 남긴 바 있다.전날 경기에서 프리랜드 상대로 1회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메츠의 타선은 안그래도 홈에서 안터지고 있는데 더 부진한 원정이라는 점이 매우 뼈아프다.
 

 

메츠의 부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는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 수 있는 부분. 특히 데뷔전을 치르는 콘론은 선발보다는 롱맨에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투수이기도 하다. 베일리가 최근 부진하긴 하지만 에이스로서의 자각은 있는 투수고 신시내티의 타선도 조금씩이나마 살아나고 있다. 
 
 
 
 
 
 

신시내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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