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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리그앙 분석 사수올로 vs 삼프도리아
2018-05-06 21:00:08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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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교체 후 이어오던 리그 8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한 사수올로. 크로토네 상대로 경기는 패했지만 18위 키에보 베로나가 로마에 패하면서 승점 6점차로 잔류의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35경기동안 26골을 넣는데 그쳤을 정도로 공격진의 부진이 계속됐지만 FW 폴리타노가 8골을 터뜨리며 제 몫을 해주고 있고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을 보인 에이스 FW 베라르디가 크로토네전 득점을 터뜨리며 부상 복귀 후 나아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DF 골다니가,리롤라가 부상으로 빠진 것 외에는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삼프도리아. 홈에서 칼리아리를 4-1로 대파하고 안방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FW 자파타 MF 알바레즈 등 공격자원들이 부상으로 대거 빠진 상황에서 얻은 승리라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FW 자파타 MF 알바레즈 DF 무루가 계속해서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이지만 주포 FW 콸리아렐라의 꾸준함에 FW 코브나치가 부상자들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다만 이번 시즌 안방에서의 위력적인 모습을 원정에서는 보여주지 못하면서 4승3무10패로 약했다.

잔류 가능성이 높아진 사수올로. 답답한 공격에 수비까지 흔들리며 강등의 위기까지 몰렸지만 감독 교체 이 후 수비 집중력이 살아났다. 사수올로의 최근 수비 집중력이 좋고 삼프도리아가 강한 공격진을 갖추고 있지만 원정에서는 유독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홈팀 사수올로가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사수올로의 0 핸디캡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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