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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분석] 08:10 샌디에이고 vs LA다저스
2018-05-06 12:53:46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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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으로 연패를 당한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브라이언 미첼(3패 6.07)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30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4.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미첼은 휴스턴 원정 단 한번을 제외하고는 기대와는 완전히 딴판으로 흐르고 있는 중이다. 그나마 금년 다저스 상대로 홈에서 6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멕시코에서 열리는 경기라는게 중요하다. 전날 경기에서 다저스의 투수진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팀 노히트 노런의 수모를 당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이전 개막 시리즈의 악몽을 생각나게 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이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져 간다는것도 의외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프랜차이즈 첫 팀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만들어 낸 LA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2승 2패 3.76)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패배를 당한 바 있는 마에다는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괴리가 상당히 큰 편이다. 특히 금년 샌디에고 원정에서 이미 5.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 바 있기 때문에 멕시코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도 기대는 조금 어렵다. 전날 경기에서 루케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다저스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타격감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이다. 불펜의 노히트노런은 최고의 결과물이다.

멕시코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엄청난 기록이 나왔다. 지금까지의 패턴을 생각하면 다저스의 승리가 꽤 무난해 보이는 상황. 그렇지만 멕시코라는 특성상 강속구 투수가 더 유리할수 밖에 없고 전날 다저스는 그 강점을 십분 활용했었다. 이번엔 샌디에고의 차례다. 미첼은 평균 구속이 94마일에 육박하는 투수지만 마에다는 90마일에서 형성되는 투수다. 힘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댓글 1
2018-05-06 13:41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좋은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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