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에 나서는 에이바르. 발렌시아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9경기 1승3무5패로 지로나 못지 않은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 특히 FW 엔리크 MF 리코,디오프 DF 아르빌라,라미스 등 부상자들의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 다만 주포 FW 샬레스가 징계에서 복귀해 주포 복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고무적인 부분. 더불어 최근 에스파뇰,발렌시아를 상대로 한 원정 2연전에서 1승1무를 기록해 원정에서의 흐름이 오히려 더 좋아 보인다.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는 두 팀. 각각 9위와 12위로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다만 FW 스투아니,포르투 콤비가 주춤하고 있는 지로나의 최근 부진한 흐름을 고려할 때 주포가 돌아오는 에이바르쪽이 좀 더 유리할 수 있는 경기다.
에이바르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