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 MLB 분석 뉴욕매츠 vs 애틀랜타
2018-05-03 12:43:36 (7년 전)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진 뉴욕 메츠는 제이콥 디그롬(3승 2.06)이 반격의 기수로 나선다. 28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7.1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디그롬은 현재 14.1이닝 무실점이라는 쾌조의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애틀랜타 원정에서 완벽투를 보여주었지만 홈에서도 충분히 그 정도 던질수 있다는 점이 디그롬의 가장 큰 강점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소로카 공략에 실패하면서 세스페데스의 홈런 포함 단 2점에 그친 메츠의 타선은 원정에서 폭발했던 타격감이 홈에서 식어버렸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희망을 가지게 한다.
투수진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션 뉴컴(1승 1패 4.23)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원래 예정보다 하루 선발이 밀린 27일 신시내티 원정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뉴컴은 쿠어스 필드 대활약 이후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메츠 상대로 홈에서 QS를 기록하긴 했지만 원정 역시 기대치는 비슷할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신더가드를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15안타를 때려내고도 단 3점에 그친게 오히려 아쉬울 정도다. 9회에 1실점을 내준 불펜은 승리조만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손빈 병법대로 했는데 애틀랜타가 이겨버렸다. 메츠로선 엄청난 타격이 있는 상황. 물론 디그롬이 이번 시즌 신더가드보다 훨씬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지만 이대로라면 뉴컴 상대로도 메츠 타선은 고전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그나마 불펜의 안정감이 살아 있다고는 해도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진 여파는 시리즈의 흐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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