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2018-05-01 15:16:15 (7년 전)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만들어낸 오릭스 버팔로스는 앤드류 앨버스(2승 1패 2.38) 카드로 연승 도전에 나선다. 25일 니혼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6.2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앨버스는 일본 입성 이후 기대이상의 안정감을 이어가는 중이다. 세이부 상대로는 첫 등판이지만 홈에서 강점을 보여주는 지라 6이닝 2실점을 기대할 수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홈런 2발 포함 6점을 올리면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무너뜨린 오릭스의 타선은 최소한 이번 시리즈에서 만큼은 꾸준한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불펜이 3경기 연속 무너진건 분명 좋은 징조라고 하기 어려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