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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MLB 분석 애리조나 vs LA다저스
2018-05-01 11:45:0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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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잭 그레인키가 기선 제압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6일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6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홈과 원정의 차이가 극명할 정도로 심하게 차이가 나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지오 곤잘레즈의 투구에 막혀서 단 1점에 그친 애리조나의 타선은 홈에서 더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이다. 
 
LA 다저스는 로스 스트리플링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금년 불펜으로 10경기에 등판해 0.63이라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준 스트리플링은 이번 등판이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전날 경기에서 브락 공략에 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다저스의 타선은 최근 2경기의 타격 부진이 이번 경기에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무시하기 어렵게 되었다. 체이스 필드에서 타력이 살아나지 않으면 상당히 힘들어질듯.
 
원정의 그레인키라면 모를까 홈에서의 그레인키는 완전히 다른 투수다. 즉, 에이스의 쾌투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이야기. 물론 스트리플링의 호투도 기대의 여지는 있겠지만 이닝 소화의 문제가 있고 최근 다저스는 불펜 운용에 있어서 심대한 문제를 겪고 있는 팀이다. 반면 애리조나의 불펜은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방어율을 기록중이다.투수력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애리조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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