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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MLB 분석 신시내티 vs 밀워키
2018-05-01 11:43:00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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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는 브랜든 피니건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26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패 없이 물러난 피니건은 그나마 투구 내용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무려 홈의 베리오스를 무너뜨리면서 듀발의 홈런 포함 8점을 올린 신시내티의 타선은 원정에서 완벽하게 살아난 감각을 홈으로 어떻게 가져오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것이다. 다만 이번 시즌 원정보다는 홈에서의 타력이 살짝 떨어지는게 문제가 될듯.
 
밀워키 브루어스는 율리즈 차신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6일 캔자스시티 원정에서 5.2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차신은 최근 3경기에서 2승 1.72로 완연히 좋아진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전날 경기에서 챗우드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단 2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밀워키의 타선은 2경기 연속 완봉패의 충격을 얼마나 빠르게 벗어나느냐가 관건이다. 
 
컵스만 만나면 밀워키는 꼬인다. 금년 다른 팀 상대로 가히 7할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여준 밀워키는 컵스 원정에서 시리즈 스윕 패배를 당하면서 기세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현재의 흐름만 본다면 신시내티가 우위에 있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밀워키의 타선은 신시내티 원정에서 상당히 강한 편이고 차신 역시 승부를 걸 여지가 존재한다. 무엇보다 피니건은 밀워키 상대로 매우 약한 투수다. 상성에서 앞선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밀워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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